스트래티지 우선주 STRC, $100 하회 '디페깅' 발생
비트코인(BTC) 최대 보유 상장사 스트래티지(MSTR)의 우선주 STRC가 오늘 프리마켓에서 낙폭이 확대되며 현재 약 94.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비트코인 약세가 STRC 가격에 영향을 미쳐 $100 '디페깅'이 발생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월별 현금 배당률을 조정해 STRC의 시장가가 $100 근처에서 거래되도록 유도하는 구조로 우선주를 운영하고 있다. 즉 STRC 가격이 $100 아래로 내려가면 투자자는 '더 싸게 사서 같은 기준 배당을 받는' 차익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즉 주당 배당금은 똑같지만, 더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스트래티지는 공식 채널을 통해 STRC는 은행 예금과 다르며 수익·유동성·미래 성과 보장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STRC 담보로 발행되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sUSDat에서 디페깅이 발생했다. sUSDat는 온체인 금융 프로토콜 새턴(Saturn)이 발행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STRC를 담보 자산으로 구성한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sUSDat는 약 0.937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