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88,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014.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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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014.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VC 관계자들이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의 대표적인 승자와 패자를 꼽았다.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파트너 메이슨 나이스트롬(Mason Nystrom), 해시3(Hash3) 공동 설립자 후티 라시디파드(Hootie Rashidifard), 베리언트(Variant) 파트너 알라나 레빈(Alana Levin)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승자'와 암호화폐 산업에 찬물을 끼얹은 '패자'를 지목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승자 △로빈후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자 빠르게 시장을 선점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급증했고 발행사들의 수익성도 우수했다. 특히 테더는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업이다. △예측시장: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카테고리. 칼시와 폴리마켓은 1년 전만 해도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미만이었으나, 올해 폴리마켓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기업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로부터 20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쾌거를 보여줬다. 암호화폐 시장의 패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 설립자. 400억 달러 규모 피해가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 주범으로 최근 미국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바이든 시대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정치적 이유로 암호화폐에 적대적인 집행조치를 수년 간 지속했다. 이로 인해 많은 암호화폐 분야 창업자가 해외로 떠났다.
키르기스스탄의 법정화폐(솜) 연동 스테이블코인 KGST가 바이낸스에 상장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은 X를 통해 이 소식을 공유했다.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도 X를 통해 "더 많은 국가 주도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키르기스스탄은 자오창펑을 암호화폐 정책 자문으로 임명하고, 달러와 1:1 페깅된 금 스테이블코인 USDKG를 출시한 바 있다.
서클은 금, 은 토큰 GLDC, SILC를 출시한 적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클이 금, 은 토큰 거래를 지원하는 서클메탈스(CircleMetals)라는 플랫폼을 출시했다는 보도자료가 배포됐는데, 이 내용이 가짜라는 설명이다.
서클이 금, 은 토큰 GLDC, SILC를 출시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USDC를 GLDC, SILC로 스왑할 수 있다.
LD캐피털 산하 트렌드 리서치가 수요일 4만6379 ETH를 추가 매수하면서 총 보유량이 58만 ETH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크립토베이직이 전했다. 트렌드 리서치는 코인게코(CoinGecko)가 추적하는 거의 모든 상장사보다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 중이다.
1월 1일부터 유럽연합(EU)의 세금 보고 지침(DAC8)이 시작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는 상세한 사용자 및 거래 데이터를 각국 세무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EU 전역에서 준수 기한은 내년 7월 1일이다. DAC8은 EU의 암호화폐 시장(MiCA) 규정과 함께 시행되지만 별개의 규정이다. 미카는 시장 행위를 규제하고, DAC8은 세금 보고를 감독한다. 세무 당국이 탈세 또는 회피를 적발할 경우 자산이나 플랫폼이 사용자의 거주 관할권 밖에 있더라도 미납 세금과 관련된 암호화폐 자산을 동결하거나 압류할 수 있는 권한이 세무 당국에 부여된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약보합 출발했다. S&P 500: -0.03% 나스닥: -0.02% 다우: -0.1%
홍콩 금융감독청(FSTB)과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가상화폐 거래 및 수탁업체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입법화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양 기관은 새 라이선스 제도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무화 제도는 2020년에 도입된 선택적 라이선스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SFC의 승인을 받았다. SFC는 같은 날 암호화폐 자문 서비스 및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 도입 관련 의견 수렴 문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가 최근 1000만 달러 규모 AAVE를 매입한 점을 두고 디파이 커뮤니티에서 거버넌스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스타니 쿨레초프가 핵심 거버넌스 제안과 대한 자신의 투표권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디파이 전문가 로버트 멀린스는 "쿨레초프는 AAVE 매입이 홀더와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홀더들의 이익에 정면으로 반하는 제안에 투표하기 위해 사전에 투표권을 늘리려는 목적이었다. 이는 토큰이 거버넌스 공격을 충분히 방어하지 못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보여주는 명확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지난주인 12월 셋째 주(12월 14일~12월 20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1.4만 건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22.4만건을 하회했다.
12월 들어 바이낸스로 유입된 BTC 고래 자금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줄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는 "월간 기준 BTC 고래의 입금 규모가 78억8000만 달러에서 38억6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대형 고래들의 거래소 입금이 둔화되면서 매도 대기 물량도 함께 줄어든 모습이다. 다만 100 BTC~1만 BTC를 보유한 고래들은 4억6600만 달러를 입금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유입 둔화 흐름 속에서도 대규모 이동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대규모 입금과 매도는 급격한 변동성을 유별할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나타나는 흐름은 비교적 우호적이다. 바이낸스에서 고래 유입이 감소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도 압력 완화 신호로,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블랙록이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2292 BTC(2억 달러)와 9976 ETH(2923만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거래, 자금 보관 등을 수행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이다.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슬링 머니(Sling Money) 운영사 아비안 랩스(Avian Labs)가 영국 금융감독청(FCA)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밝혔다. 아비안 랩스는 지난 4월 네덜란드에서 라이선스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승인으로 유럽 내 사업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최근 유동성이 위축되면서 벤처 캐피털(VC)로부터 한때 10억 달러 이상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았던 여러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시가총액이 크게 줄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크립토랭크 데이터를 인용, "휴머니티 프로토콜(H)은 VC 평가 당시 10억 달러를 인정받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2.85억 달러에 그친다. 퓨엘 네트워크(FUEL)도 10억 달러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 시총은 1100만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VC의 평가와 시가총액 간 괴리가 비교적 작았던 프로젝트들도 역시 예외는 아니다. 플라즈마(XPL)는 VC로부터 5억 달러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 시총은 2.2억 달러다. 암호화폐 분야 VC 투자는 올해 하반기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일부 대형 투자 건이 전체 조달 금액을 떠받쳤지만, 전반적인 투자 활동은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더 사겠다고 했던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약 일주일 동안 X에서 BTC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유투데이가 지적했다. 그는 최근 BTC를 언급하는 대신 AI 관련 주식이 거품을 형성하고 있다는 워렌 버핏의 경고를 떠올리라는 내용,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이 실제 가치가 아닌 과대광고에 주도될 수 있다는 등의 포스팅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지난 11월 15일 "BTC가 떨어지면 더 많이 살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약 일주일 뒤인 지난 11월 22일 평단가 9만 달러에 약 225만 달러 상당 물량을 매도해 비판을 산 바 있다.
마운트곡스 해커로 지목돼 기소됐던 알렉세이 빌류첸코(Aleksey Bilyuchenko) 관련 주소가 지난 7일 동안 알려지지 않은 거래소에 1300 BTC(1억1400만 달러)를 입금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애멋 갈릭(Emmett Gallic)이 X를 통해 전했다. 현재 해당 주소는 4100 BTC(3억60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그동안 2300 BTC를 매도했다. 알렉세이 빌류첸코는 2023년 6월 기소됐지만 체포되지 않았다.
필리핀 국가통신위원회(NTC)가 중앙은행 요청에 따라 코인베이스, 제미니를 포함한 50개 미등록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접속을 22일(현지시간) 부로 차단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필리핀은 2024년 초에도 바이낸스를 차단한 바 있다.
비트코인 혼합 시장 지수(BCMI)가 최근 하락, 시장이 단순 조정이 아닌 하락장 국면으로 전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우민규(Woominkyu)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21일 BCMI는 0.5 구간으로 되돌아왔고, 당시에는 사이클 고점이 나온 게 아닌 시장 냉각 국면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BTC는 의미 있게 하락했고, BCMI 역시 추가로 하락했다. 시장 가격 조정과 함께 온체인 모멘텀 약화가 동시에 나타났고, 이는 구조적인 초기화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2019년과 2023년에는 BCMI가 0.25~0.35 구간에서 저점이 형성됐다. 현재의 BCMI는 균형선 아래이지만, 역사적 바닥 구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BCMI가 2019~2023년 수준으로 내려온 이후에야 바닥이 형성될 수 있다. 현 단계에서 시장은 리셋을 마친 상태라기보다는 하방 전환 과정에 놓여 있는 모습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4가지 요인에 따라 산타 랠리 대신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DL뉴스가 분석했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55일 이상 장기 보유자(LTH)들의 기계적 매도세 -4년 반감기 사이클 영향 매도세 -AI 거품 우려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지난 10월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 강제청산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