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 해결 위한 새로운 로드맵 공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이더리움의 단기적인 용량을 늘리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고급 암호화 기술과 데이터 집약적인 블롭(blobs)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새로운 확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단기적으로는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및 ePBS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노드가 블록을 더욱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12초 슬롯을 더 많이 활용해 이더리움이 각 블록에 더 많은 트랜잭션을 안전하게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이더리움을 자금력이 풍부한 대규모 운영자만이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만들지 않으면서 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영지식증명과 블롭에 더욱 의존하는 영구 데이터 저장 비용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지난 몇 년 간 이더리움 생태계의 확장 전략이 레이어2 롤업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비탈릭 부테린이 다시 이더리움 기본 레이어 확장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