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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

-12/16 0030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멤버 윌리엄스 연설 2230 미 11월 비농업고용지수 -12/17 2215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크리스토퍼 윌러 연설 -12/18 0230 미 FOMC 위원 라파엘 보스틱 연설 2100 영란은행 금리결정 2230 미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19 1200 일본 금리 결정

CME BTC 선물 $2035 갭 발생

전 거래일 $90,610에 마감했던 CME BTC 선물이 오늘 $88,575로 시작하면서 $2035 상당의 갭이 발생했다. CME BTC 선물 갭은 차트에서 금요일 종가와 월요일 시가 사이에 벌어진 공간을 말한다. CME는 주말에는 장이 닫혀 있는 반면 비트코인 현물 시장은 연중무휴 돌아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말에 현물 가격이 크게 출렁일수록 이 갭이 더 커진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현물 가격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선물 가격이 이 갭을 메울 가능성에 주목한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6...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5포인트 내린 16을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바클레이즈 "내년 암호화폐 시장, 뚜렷한 촉매 없인 약세 지속"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BARCLAYS)가 내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다소 부정적으로 내다봤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바클레이즈는 최근 발표한 연말 보고서를 통해 "최근 코인베이스(COIN)와 로빈후드(HOOD) 등 주요 플랫폼의 핵심 수익원인 현물 시장에서의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현물 거래량이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 또한 크게 감소하고 있다. 현재 블랙록, 로빈후드 등은 토큰화 시장에 대한 파일럿을 진행 중이나, 이 같은 흐름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시장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수요를 되살릴 뚜렷한 촉매가 보이지 않으며 2024년 BTC 현물 ETF 승인이나 같은 해 11월 친암호화폐 성향 대통령 당선 등과 같은 굵직한 이벤트가 없는 한 시장의 구조적 성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BTC $88,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7,985.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토시 110만 BTC, ‘양자 해킹’ 가능성 두고 커뮤니티 갑론을박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약 110만 BTC가 양자컴퓨터에 의해 해킹될 가능성을 두고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논쟁은 유튜버 조시 오튼(Josh Otten)이 “사토시 보유 물량이 유출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3달러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이에 대해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현재 퍼블릭 키 지불(P2PK)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주소들이 보유한 약 400만 BTC가 잠재적 향후 양자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해당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더라도 비트코인 네트워크 자체는 유지될 것이며, 급락 국면에서 초장기 보유자(OG)들이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 리드 온체인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James Check)는 “기술적 취약성보다 더 큰 리스크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심리적 충격이다. 사토시 나카모토 보유 물량이 실제로 이동할 경우 시장 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며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 커뮤니티 차원에서 사토시 보유분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합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 CEO이자 BTC 맥시멀리스트인 아담 백(Adam Back)은 “현실적인 양자컴퓨터 위협은 아직 수십 년은 남아 있다”며 “포스트 양자 암호 기술은 이미 존재하고 대응할 시간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분석 “고래들, XRP 매집 중”

XRP가 단기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고래 주소들은 활발한 거래를 이어가며 매집에 나서고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CW8900가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통상 바닥권 형성 구간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최근 XRP 90일 기준 현물 테이커 누적 거래량 델타(CVD) 지표도 매수 우세 구간(Taker Buy Dominant)으로 전환됐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바닥 형성 이후 반등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97,000,000 USDT 이체... 바이비트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바이비트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97,000,000 USDT가 이체됐다. 3억 달러 규모다.

1,000,000,090 USDT 이체... HTX → Aave

웨일 얼럿에 따르면, HTX 주소에서 Aave 주소로 1,000,000,090 USDT가 이체됐다. 10억 달러 규모다.

BTC $89,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9,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842.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투자자 42.3% “ETF 자금 흐름이 비트코인 좌우”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2.7%(전주 27.6%)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44.6%(전주 26.1%),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32.8%(전주 46.5%)를 차지했다. 낙관 전망은 약화되고 횡보 전망이 우세를 점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1.5%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0.9%,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7.7%를 기록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2.3%가 '현물 ETF 자금 유출입'을 꼽았다. 이어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의 통화정책이라고 답한 투자자는 26.7%, 미 증시 등 외부 자산시장 동태를 꼽은 응답자는 16.3%를 기록했다. 4년 반감기 사이클을 지목한 응답자는 11.5%, 나머지 3.4%는 비트코인 등락에 뚜렷한 이유는 없다고 답했다.

207,242,926 USDT 이체... 익명 → OKX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OKX 주소로 207,242,926 USDT가 이체됐다. 2.1억 달러 규모다.

207,242,926 USDT 이체... OKX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OKX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07,242,926 USDT가 이체됐다. 2.1억 달러 규모다.

204,079,817 USDT 이체... 익명 → OKX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OKX 주소로 204,079,817 USDT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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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로닌’ 감독, 넷플릭스 자금 1,100만달러 암호화폐 투기… 유죄 판결

DL뉴스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47 로닌’ 감독 칼 에릭 린쉬(Carl Erik Rinsch)가 넷플릭스로부터 받은 1,100만달러를 암호화폐·고위험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린쉬는 SF 드라마 ‘화이트 호스’ 제작 명목으로 추가 자금을 수령한 뒤 개인 계좌로 옮겨 투기성 증권과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암호화폐 투자로 2021년 수익을 냈으며, 도지코인(DOGE) 매수 정황도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린쉬는 해당 자금으로 롤스로이스 5대·페라리 1대 구매, 명품 소비, 이혼 소송 비용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제작비를 주식 옵션과 암호화폐 도박에 탕진했다”고 지적했으며, 린쉬는 전신사기·자금세탁 등 총 7개 혐의로 2026년 4월 선고 예정이다.

SOL 현물 ETF, 누적 자금 유입 7억달러 근접… 7거래일 연속 순유입

유투데이에 따르면, SOL 현물 ETF가 최근 일일 유입 규모 둔화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SOL 현물 ETF는 출시 이후 누적 유입액이 약 7억달러에 육박했다. 특히, 비트와이즈 BSOL이 6억 890만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고, 그레이스케일 GSOL이 9,78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BOJ, 기준금리 30년래 최고 인상 전망…비트코인 하방 압력 가능성

코인데스크가 일본 닛케이를 인용, 일본은행(BOJ)이 12월 19일 기준금리를 0.75%로 25bp 인상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는 약 30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엔화 강세와 함께 글로벌 유동성 긴축 우려를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데스크는 "시장에서는 일본 금리 상승과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맞물리며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BTC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4년 7월 BOJ 금리 인상 당시 BTC는 약 65,000 달러에서 50,000 달러까지 급락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이미 엔화 롱 포지션이 누적돼 있고, 일본 국채금리가 선반영됐다는 점에서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미 은행권 “OCC의 크립토 신탁 인가, 금융 시스템 약화 우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주요 은행 단체들이 미 통화감독청(OCC)의 크립토 기업 대상 국가 신탁은행(National Trust) 인가 승인에 강하게 반발했다. 은행권은 해당 인가가 FDIC 예금보험 없이 은행과 유사한 지위를 부여하고, 자본·유동성 규제를 회피하게 만들어 소비자 혼란과 규제 차익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OCC는 12월 12일 리플, 피델리티, 팍소스, BitGo 등 5곳에 조건부 인가를 승인하며 “일반 은행과 동일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고 밝힌 바 있다.

2,265 BTC 이체... 앤트풀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앤트풀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265 BTC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