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손실 완화...투매 이후 시장 개선 조짐"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서 투자자의 손실 규모가 점차 줄어들며 시장 심리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크는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거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여전히 실현 손실이 실현 수익을 웃돌고 있다. 현재 BTC 실현 손실 규모는 약 6억1100만 달러, 실현 수익은 3억6400만 달러로 순손익은 -2억6400만 달러 수준이다. 시장이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고 있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시장 상황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주간 평균 순손익이 약 -20억 달러를 기록했고, 대규모 투매를 시사하기도 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단기 보유자(STH)가 가장 활발한 참여자로, 이들이 보유한 물량의 공급 비중 역시 이전 약세장 대비 크게 늘었다. 단기 보유자 공급 비중은 2023년 1월 12%에서 현재 22%로 확대됐다. 최근 나타난 가격 회복력은 투자자들의 지속 보유나 추가 매수를 자극하고 있고, 현재 횡보 흐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순손익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면 4개월 이상 이어진 투매 이후 시장 회복의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