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빠르고 정확한 24시간 크립토 뉴스 코인니스

개인 투자자들 바이낸스 BTC 입금량 역대 최소 수준

올해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바이낸스 일일 입금량은 평균 411 BTC로 역대 최소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2021년 12월에는 일일 입금량이 약 2675 BTC에 달했지만 구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는 "개인 투자자들의 입금량 감소는 BTC 현물 ETF 출시로 개인 투자자들이 더 쉬운 투자 경로를 확보했기 때문인 점으로 분석된다. 개인 투자자들의 입금량이 줄어든 반면, 투자액이 큰 고래 투자자들은 현물 매수나 선물 롱 포지션을 취하는 등 가격이 바닥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재단 파생 주소, 크라켄에 $1789만 ETH 입금

익명 고래 주소(0x9D1c로 시작)가 50분 전 크라켄에 5748 ETH(1789만 달러)를 입금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룩온체인은 "온체인 추적 결과 해당 주소는 이더리움 재단에서 파생된 주소로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폴리곤, 네트워크 효율성 향상 '마두기리' 하드포크 적용

폴리곤(POL)이 네트워크 처리량을 33% 향상시키고 블록 합의 시간을 1초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두기리(Madhugiri) 하드포크를 적용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아울러 가스 수수료 소비 제한과 네트워크 효율성 업그레이드도 포함됐다. 폴리곤은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실물자산(RWA)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등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말레이 왕세자 설립 기업, 링깃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

말레이시아 왕세자가 설립한 기업 불리시 에임(Bullish Aim)이 링깃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RMJDT를 출시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RMJDT는 링깃화와 단기 국채를 준비금으로 활용한다. 출시 네트워크는 제트릭스(Zetrix)다.

호주, 스테이블코인 취급 업체에 규제 완화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특정 스테이블코인 및 래핑 토큰을 취급하는 거래소, 월렛 등 중개업체(Intermediaries)에 대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라이선스 취득 의무가 면제되고 옴니버스(여러 고객 자금을 한 계정에 보관하는 방식) 형태로 자금을 보관하는 것도 허용된다. 매체는 “이번 조치는 입법 규제가 마련되기 전까지 산업계 혼란을 막기 위한 임시방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분석 "스테이블코인 발행에도 상승 동력 역부족"

USDT와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이 지속 발행되고는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분석했다. 매체는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이 현물 거래소보다 파생상품 거래소로 유입된다는 점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투자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점 △투자 심리 냉각으로 시장으로의 유입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증가는 시장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시장 심리와 자금 용처에 크게 좌우된다"고 덧붙였다.

비트와이즈 “암호화폐 시장 10년 내 최대 20배 성장 전망”

맷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CIO가 고객 서한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현재 대비 최소 10배, 최대 2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그러면서 “앞서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미국 주식 시장이 수 년 내 온체인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했다. 현재 토큰화 된 주식 규모는 6억 7000만 달러에 불과하다. 미국 주식 규모는 약 68조 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는 토큰화 주식이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아울러 디파이와 예측 시장, 프라이버시 기술, 디지털 신원 증명 등도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빗썸, STRK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12월 9일 21시 스타크넷(STRK)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싱가포르 거래소 "무기한 선물 인기...신규 유동성 공급"

싱가포르 거래소(SGX)에서 출시 2주가 지난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SGX 사장 마이클 신(Michael Sy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SGX의 BTC, ETH 무기한 선물 상품은 출시 이후 거래량이 급증했고, 이는 다른 곳에서 온 자금이 아닌 새로운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거래시간 대에 현·선물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베이시스 트레이딩(Basis Trading)을 원하는 기관 투자자 수요가 충족되는 것으로 보인다. SGX의 무기한 선물 상품은 고레버리지 사용 시 자동 청산이 발생하는 장외거래(OTC) 시장과 달리 보수적인 담보금 정책을 채택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상품의 유동성 및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며, 향후 옵션이나 다른 알트코인 선물 상품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일러 ”일본서 영구우선주 발행 계획 無...메타플래닛에 먼저 기회”

스트래티지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MENA 행사에서 “최소 1년 동안은 일본에서 영구우선주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 메타플래닛에게 먼저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미국에서 영구 우선주(Perpetual Preferred Equity) 또는 디지털 크레딧(Digital Credit)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는 만기가 없고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주는 상품이다. 현재 일본에는 이같은 상품이 5종이 출시돼 있으며 메타플래닛은 신규 2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메타플래닛에게 12개월이라는 시간을 주겠다”고 부연했다.

바이낸스 알파, NIGHT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NIGHT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폴리마켓 CEO "현재 적자 운영 중...시장 확대에 주력"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 최고경영자(CEO) 셰인 코플란(Shayne Coplan)이 "현재 폴리마켓은 손실을 보면서 운영되고 있다"고 악시오스(Axio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폴리마켓이 돈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을 우선하고 있다. 현재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예측시장을 최대한 키우고 가능한 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다. 예측시장에도 스포츠 경기 예측과 비슷한 스프레드(Spread)가 존재하며, 폴리마켓에서는 이용자들이 지불하는 이 스프레드를 유동성을 제공하는 이용자들에게 재분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빗썸, CSPR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오는 12월 11일 18시 캐스퍼(CSPR)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韓, 코인 수사 위해 美 체이널리시스에 156억 지출

국내 수사기관과 정부가 미국산 가상자산 분석프로그램에 최근 3년간 약 156억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일보가 전했다. 9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실을 통해 매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미국 가상자산 분석(인텔리전스) 프로그램 ‘체이널리시스’에 총 48억1400만원을 지출했다. 사이버 등 수사 부서에서 36억9000만원을 지출해 가장 규모가 컸고, 마약수사 등 형사에서 9억5400만원, 안보수사에서 1억7000만원을 각각 지출했다. 검찰도 가상자산 수사를 위해 체이널리시스에 매년 수십억원을 쓰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검찰은 올해 체이널리시스에 13억4827만원을 냈다. 2022년에는 3억7873만원을 썼지만 3년 사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11월 NFT 판매 규모, 올 들어 가장 작아

NFT 월간 판매 규모가 올 들어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NFT 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크립토 슬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NFT 판매 규모는 3억2000만 달러로, 지난 1월 대비 66% 감소했다. 이달 1~7일 판매 규모도 6200만 달러로 주간 기준 올 들어 가장 작다. 이에 대해 매체는 "NFT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NFT 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TH 투자 기업들, 가격 약세에도 물량 매집...600만개 이상 보유

이더리움(ETH) 투자 기업들이 가격 약세에도 물량을 지속 매집하며 지난달에만 30만9000 ETH, 이달 현재까지는 약 10만 ETH를 추가했다고 센토라(구 인투더블록)가 분석했다. 현재 보유량은 600만 ETH 이상이다.

OKX, WET 현물 상장

OKX가 10일 0시(한국시간) WET/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빗썸, 스트라티스→저트라 명칭 변경

빗썸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스트라티스(STRAX) 명칭을 저트라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영문명도 기존 Stratis에서 Xertra로 변경된다.

유엑스링크 “9월 해킹은 외부 공격”… 러그풀 의혹 부인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는 지난 9월 22일 발생한 약 1100만 달러 규모 자산 탈취 사건이 내부 사고가 아닌 외부 해커의 공격이라고 밝혔다. 유엑스링크 CEO 롤랜드사프(RollandSaf)는 “해커가 비즈니스 파트너로 위장하거나 딥페이크 화상회의를 이용해 팀원의 텔레그램 계정과 개인 기기를 침해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장악한 해커들이 수십억 개에 달하는 arb-UXLINK 토큰을 불법으로 추가 발행해, 전체 공급량을 10조 60억 개 이상으로 늘렸다. 이로 인해 트레저리·생태계 펀드 접근과 기존 아비트럼 기반 UXLINK 토큰이 불법 발행됐다. 유엑스링크는 실제 매출과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갖춘 프로젝트로, 러그풀(먹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유엑스링크는 사건 당시 한국블록체인위크(KBW) 현장에서 즉시 거래소·보안업체·다국적 수사기관과 공조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후 스마트 컨트랙트를 재구축하고, 유통 중인 4.79억 UXLINK를 1:1로 복구했다. 아울러, 거버넌스 투표에 따라 토큰 12%를 조기 언락해 사용자 보상을 완료하고 회수한 일부 자산은 바이백에 사용했다.

업비트, ORDER 유통량 계획표 변경...4Q 2,072만 ORDER 증가

업비트가 오덜리(ORDER) 측의 요청에 따라 ORDER 유통량 계획표 변동 사항을 적용했다고 공지했다. 코인니스 확인 결과 업비트 ORDER 유통량 계획표에서 변동된 부분은 올해 4분기 유통량으로, 12월 기준 347,986,310 ORDER에서 368,711,575 ORDER로 약 20,725,265 ORDER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