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차기 연준 의장' 케빈 해싯 "현 시점서 금리 인하가 적절"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국장 케빈 해싯(Kevin Hassett)이 "현 시점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복수 외신이 전했다. 그는 "미국의 금리는 세계 타 지역과 비교해 다소 동떨어진 상태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금리 인하에 공감하고 있다. 민간 부문 고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경제 데이터가 견조한 점을 봤을 때 추가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여유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