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선거 앞두고 암호화폐 과세 논의 연기 전망
지난 20일 취임한 브라질 신임 재무장관 다리오 두리간이 일부 암호화폐 거래에 금융거래세(IOF)를 적용하는 공개 협의를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로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올해 10월 대선을 앞두고 의회와 충돌할 수 있는 세제 논의를 피하겠다는 판단이다. 이번 논의는 일부 암호화폐 거래를 외환 거래로 분류하는 초안에 기반한 것으로, 적용 시 최대 3.5% 수준의 세율이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업계 단체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외환으로 간주해 과세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해당 논의는 중앙은행이 일부 스테이블코인 활동을 외환규제 범위에 포함시킨 이후 본격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