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1.4억 ETH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
블랙록 ETH 현물 ETF(ETHA) 주소가 약 5분 전 4만7463 ETH(1.4억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거래, 자금 보관 등을 수행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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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ETH 현물 ETF(ETHA) 주소가 약 5분 전 4만7463 ETH(1.4억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거래, 자금 보관 등을 수행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이다.
맷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CIO가 "BTC는 기존 4년 사이클을 벗어나 내년에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반감기 효과 약화, 금리 하락 환경, 규제 개선 속 기관 채택 가속화 등으로 4년 사이클이 깨졌다. 내년에는 현물 ETF 확산으로 변동성과 주식 상관관계가 낮아지며, BTC가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소재 디지털자산 플랫폼 스트레이츠엑스(StraitsX)가 내년 자사 스테이블코인 XSGD와 XUSD를 솔라나(SOL)에서 발행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XSGD는 싱가포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며, XUSD는 달러 연동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맥디(MAC.D)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BTC 단기 방향성은 거시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TC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금리 인하 기대 속에 반등했지만, 당시 미결제약정은 감소했었다. 현물 주도의 상승이었던 것"이라며 "최근 가격 하락 국면에서 미결제약정과 펀딩비율이 동반 상승한 점은 트레이더들의 롱 베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이번 주 미국의 고용 및 물가 지표와 일본 금리 결정 등 주요 거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단기 방향성은 거시경제 변수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7,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7,035.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를 155일 이상 보유한 장기 홀더의 BTC 보유량이 1430만 BTC로, 4월 이후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전체 공급량 대비 비중도 71.9%로 줄었다. 최근 30일간 장기 홀더 물량 역시 이전 대비 76만 BTC 줄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장기홀더의 매도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주요 지지선 이탈 시 BTC가 6만 8500 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도(LDO)의 공동 설립자 콘스탄틴 로마슈크(Konstantin Lomashuk) 추정 주소가 지난 한시간 동안 1만4585 ETH(4271만 달러)를 매도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BTC를 매수하는 나스닥 상장사 카인들리MD(티커 NAKA)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SEC 공시에 따르면 카인들리MD 주가는 30거래일 연속 1달러 미만으로 마감됐다. 내년 6월 8일까지 주가를 10거래일 연속 1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상장 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15일(현지시간)기준 카인들리MD 종가는 0.38달러로 순자산가치(mNAV)의 81.7% 수준에 불과하다. 카인들리MD는 현재 5398 BTC(4.6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라이선스를 확보한 후 미국 전역에서 예측시장 서비스 '제미니 프레딕션스(Gemini Predictions)'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제휴사 제미니 타이탄을 통해 운영되며, 실시간 체결과 투명한 거래를 기반으로 한다.
올해 4대 가상자산거래소의 해킹시도 건수가 115만건에 달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업비트·빗썸·코빗·고팍스를 대상으로 한 해킹시도는 115만4594건으로 집계 이후 최대규모다. 4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연간 해킹시도 건수는 △2022년 26만8419건 △2023년 112만8079만건 △2024년 57만6318건 등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배가 넘는다.
ETH 펀더멘털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LD캐피털 설립자 잭이(JackYi)가 X를 통해 밝혔다. 그는 "ETH의 펀더멘털에 대한 낙관론은 여전하다. 10월 10일 시장 폭락 이후 유동성이 크게 감소했으며, 현재는 현물보다 파생상품 시장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가격 변동은 4년 사이클과 크리스마스 시즌 영향권에서 발생한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다. 현물 투자 관점에서 절대 저점을 잡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현재 적절한 매수 구간이라 판단된다. 특히 온체인 금융 시대에 접어든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ETH가 핵심 자산이며,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등도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자산으로 본다. 기존 리서치에서 제시한 투자 논리와 데이터 기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BTC 가격 급락의 원인으로 선물 시장에서 발생한 롱 포지션 강제 청산이 지목됐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엑스윈 리서치 재팬(XWIN Research Japan)은 "BTC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한 시점이 선물 시장에서 롱 포지션 청산이 급증한 때와 일치한다. 이번 하락이 선물 청산에 의해 발생했다는 의미다. 가격이 주요 지지선을 하회하면, 롱 포지션은 유지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으로 청산되며, 시장가 매도로 이어지면서 매도 압력을 급격히 키워 추가 하락을 유발한다. 핵심은 청산이 단순 가격 하락의 결과가 아니라 하락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초기에 하락폭이 크지 않더라도,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추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현재의 가격 움직임은 수요 붕괴라기보다 구조적인 디레버리징 현상으로 봐야 한다. 고레버리지 포지션 대부분이 정리되면 가격은 점차 안정을 되찾는다. 시장이 주목해야 할 다음 단계는 이미 정리된 레버리지가 어느 규모인지, 시장이 보다 균형 잡힌 상태로 돌아섰는지다"라고 부연했다.
100~1000 BTC를 보유한 홀더의 총 BTC 보유량이 최근 7일 사이 5만4000개 늘어난 357만5000개를 기록해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BTC가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하면서, 중형 투자자와 기관들의 저점 매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1만 BTC 이상을 보유한 장기 고래들의 매도 압력이 지속되면서 단기 하방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이 X를 통해 "저점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해 사이클을 끝까지 견뎌온 사람들을 부러워한 적이 있다면, 그들이 바로 이런 순간에 무엇을 했는지 떠올려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장기 관점과 인내가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소(Nexo)가 테니스 호주 오픈과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 공식 암호화폐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넥소는 넥소 코치스 팟(Nexo Coaches Pod)을 통해 주요 경기장 내 온코트 코칭 존에서 브랜드를 광고할 수 있게 됐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 차관 세르게이 랴브코프가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 17시(한국시간) FRAG/USDT, BOMB/USDT, ULTI/USDT, TRVL/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가 인젝티브(INJ)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12월 18일 20시 INJ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빗썸과 업비트가 1월 16일 15시 그로스톨코인(GRS)을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거래소는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소명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재단의 공시와 사업의 실재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100대 암호화폐 중 75%가 50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는 "반면 나스닥 100 지수 시총 상위 100대 종목 중 이와 유사한 약세 흐름을 보이는 주식 수는 29%에 불과하다. 하락세가 깊어짐에도 상대강도지수(RSI) 기준 과매도 상태에 진입한 암호화폐는 PI, APT, ALGO, FLARE, VET, JUP, IP, KAIA 등 8종 뿐이다. 대다수 암호화폐들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