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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커스터디 앱 엑소더스 페이 출시 예정

암호화폐 지갑회사 엑소더스(Exodus)가 2026년 초 셀프 커스터디 앱 엑소더스 페이(Exodus Pay)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 앱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보내고, 사용하고, 보관할 수 있으며 카드, 애플페이를 통한 결제, 전화번호를 이용한 송금, 잔액 리워드를 제공한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출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S&P 500: -0.03% 나스닥: -0.24% 다우: -0.08%

데이라이트, 전력 시장 온체인화 디파이 프로토콜 출시

블록체인 스타트업 데이라이트(Daylight)는 전력을 수익 창출형 암호화폐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더리움 기반의 새로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을 출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이파이 프로토콜(DayFi protocol)은 전력 현금 흐름을 암호화폐 기반 수익 상품으로 전환하여 신규 태양광 발전 설비로 자본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RID 스테이블코인과 sGRID 수익률 토큰이 사용된다.

테더-허니코인, 아프리카 스테이블코인 접근성 확대 협력

테더와 허니코인(HoneyCoin)이 아프리카 전역 스테이블코인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허니코인은 USD₮ 결제가 가능한 무현금 POS 플랫폼을 출시하여 가맹점이 결제 시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 디지털 상공회의소, 크립토UK 흡수

미국 최대 암호화폐 로비 단체인 디지털 상공회의소(Digital Chamber)가 크립토UK(CryptoUK)를 산하 계열조직으로 통합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미국과 영국 암호화폐 정책과 관련해 공통된 목표와 접근 방식을 가질 계획이다.

캐시 우드 "몇 주 전 BTC 저점 찍었을 수도"

아크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는 "우리는 몇 주 전 BTC 저점을 봤을 수 있다"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바이낸스 CEO "BTC, 과거와 달리 급락 없을것”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허이(He Yi)가 "BTC는 과거 사이클처럼 급격한 하락세를 겪지 않을 수 있다. 비트코인은 비주류 자산에서 주류 자산으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블록체인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국가가 비트코인을 압류해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이미 많은 국가와 연기금,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는 동시에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하락폭이 이전 사이클보다 작을 것임을 의미한다. 이제 기존 반감기 사이클 이론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일 것이다. 과거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트레이딩 전략이 효과적이었지만, 시장 참여자가 바뀐 새로운 시장에서는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론 사이클 이론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주기와 리듬, 규모는 늘 변한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BTC에 투자할 때 이번에는 얼마나 떨어질지 예측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대비 10분의 1까지 떨어질 수 있나.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서클, 알레오와 파트너십...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 2종 출시

USDC 발행사 서클(CRCL)이 영지식증명(ZK) 블록체인 알레오(ALEO)와 파트너십을 체결,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 UDSC와 UDSCX를 출시했다고 포춘크립토가 전했다. UDSC는 거래 금액과 잔액을 익명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 USDC와 1:1로 상환이 보장된다. 두 스테이블코인은 거래내역의 선택적 공개 기능을 제공, 거래내역 공개를 꺼리는 금융기관이나 일반인 모두에게 익명 송금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팬케이크스왑, 런치패드 CAKE.PAD서 모나드 기반 퍼프덱스 LV 토큰 세일 진행

BNB체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팬케이크스왑(CAKE)이 자체 런치패드 플랫폼 CAKE.PAD를 통해 모나드(MON) 기반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PerpDEX·퍼프덱스) 레버업(LeverUp)의 자체 토큰 LV의 세일을 진행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레버업은 최대 1001배 레버리지를 제공하고 500배 이상 레버리지 트레이딩에 한해 수수료 무료를 적용하며, 프로토콜 수수료 전액을 스테이킹 이용자에게 반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LV 세일에 참여하려면 CAKE.PAD에서 CAKE를 사용하면 된다. LV의 총 공급량은 10억개로, 이번 세일에는 0.01 달러에 1000만개(공급량 1%)가 할당됐다. CAKE.PAD 내 LV 세일은 12월 17일 12시부터 18일 12시(한국시간)까지 진행된다.

바이낸스 알파, CYS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CYS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PNC은행과 파트너십…BTC 현물 거래 지원

코인베이스가 미국 내 자산 규모 9위 은행인 PN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NC 산하 프라이빗 뱅크 고객들은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서비스형(CaaS) 플랫폼을 통해 BTC 현물 거래를 할 수 있다.

호라이젠, 자체 체인서 베이스로 마이그레이션

프라이버시 중심 블록체인 호라이젠(ZEN)이 자체 레이어1 체인에서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 기반의 레이어3 메인넷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DAO 거버넌스에 따른 것이다. 호라이젠은 베이스 생태계에서 개발자들에 1억 ZEN 규모 보조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C, 올해 BTC 목표가 $20만→$10만으로 ‘뚝’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이 올해 비트코인 가격 예측치를 종전 20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SC은행은 스트래티지 등 기업들의 공격적인 BTC 매입도 사실상 끝이 났다고 봤으며, 장기 목표가인 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퇴임 시점인 2028년에서 2030년으로 늦췄다. SC 애널리스트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BTC 가격 상승세는 ETF 자금 매수세에만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현물 ETF 자금 유입액은 출시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며, 가격 역시 상승을 이끌 트리거가 없어 횡보하는 상태다. 스트래티지 등 기업들의 BTC 매수세도 사실상 끝났다. 아울러 시장은 미 연준이 내일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내년도 전망에 따라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굴업체 아이렌, $23억 전환사채 발행

미국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렌리미티드(구 아이리스에너지)가 23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 기업은 5억 4430만 달러 규모의 기존 전환사채 재매입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아이렌은 약 22억 7천만 달러의 순수익을 거뒀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미·일 금리 결정 기다리며 횡보"

암호화폐 시장이 견조한 범위 내 횡보 국면에 진입했으며, 주요 거래량은 BTC와 ETH 등 일부 종목으로 좁혀졌다고 윈터뮤트가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윈터뮤트는 "시장은 거시적 위험에 내성이 높아진 상태다. 최근 20억 달러 규모 BTC 청산이 발생했지만 후속 매도세가 없었다는 점은 시장이 회복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자금이 BTC와 ETH에 유입되고 있지만, 레버리지 움직임은 덜하다. 시장 관심은 이번주 미국 연준 금리 결정과 다음주 일본 금리 결정 등 거시경제 이벤트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스탠다드차타드 "BTC 현재 횡보, 매수세 실종 때문"

비트코인 횡보가 매수세 실종 때문이라고 스탠다드차타드(SC) 외환 리서치 책임자 에릭 로버트센(Eric Robertsen)이 진단했다. 그는 "현물 ETF 매수세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최대 매수세력이 사라졌다. 이 매수세력은 단일 주체였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세력이 사라진 뒤 BTC 현물 ETF의 자금 흐름은 정체 상태이거나 순유출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BMW, JP모건 '키넥시스' 도입...외환 이체 시스템 자동화

BMW가 JP모건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인 키넥시스(Kinexys)를 도입, 일부 외환 이체 시스템을 자동화했다고 블룸버그로가 전했다. BMW는 뉴욕 계좌의 달러 잔액이 특정 기준치 미만이 될 경우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화 계좌에서 자금을 자동으로 이체하도록 시스템을 설정했다. JP모건은 "해당 시스템의 속도와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BMW가 자금 부족에 대비해 보유해야 할 자본 완충액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금리 인하 의지가 차기 연준 의장 선택 기준”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연준 의장을 선택하는데 ‘금리 인하 의지’가 핵심 리트머스 시험지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BTC 투자금 증액...현재 약 452개 보유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GPUS)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내 자금을 7500만 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시가총액의 약 83%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의 자회사 센티넘(Sentinum)은 약 451.85 BTC를 보유 중이다. 아울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는 오픈 마켓에서 BTC 추가 매입을 위해 3400만 달러의 현금을 추가로 할당했다.

개인 투자자들 바이낸스 BTC 입금량 역대 최소 수준

올해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바이낸스 일일 입금량은 평균 411 BTC로 역대 최소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2021년 12월에는 일일 입금량이 약 2675 BTC에 달했지만 구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는 "개인 투자자들의 입금량 감소는 BTC 현물 ETF 출시로 개인 투자자들이 더 쉬운 투자 경로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인 투자자들의 입금량이 줄어든 반면, 투자액이 큰 고래 투자자들은 현물 매수나 선물 롱 포지션을 취하는 등 가격이 바닥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