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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iM뱅크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출원 상표는 iMKRW, iMST, KRWiM 등 총 12건으로 원화를 뜻하는 KRW에 시중은행 전환 이후 새롭게 바뀐 사명인 iM을 조합했다. 앞서 기업은행, 신한금융지주, 토스뱅크,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한 바 있다.

리서치 "美 암호화폐 투자자 73%, 트럼프 정책 지지"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 73%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암호화폐 정책에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해리스X(HarrisX)가 미국 성인 1,0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암호화폐 투자자 81%는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73%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23...전일比 1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23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외신 “49개국, FTX 상환금 못 받을듯…대부분 중국 이용자”

진써차이징 FTX 파산 관련 공식 문서를 인용해 49개국 이용자가 배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해당 문서에는 ‘벨라루스, 쿠바 등 49개국은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돼 있고, 암호화폐 플랫폼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금지돼 있기 때문에 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매체는 “이들 국가 이용자들의 청구(클레임) 금액 중 82%가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FTX 중국인 이용자 대부분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로 채굴자, 3.17 BTC 단독 채굴 성공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특정 솔로 채굴자가 오늘 새벽(한국시간) 비트코인 단독 블록 채굴에 성공해 3.17 BTC를 받았다. 약 35만 달러 상당이다. 한 채굴자가 채굴 보상 전체를 받아가는 건 드문 사례다.

오늘 $29.9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7월 4일 17시 29.9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05,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106,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6.1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24, 맥스페인 가격은 2,500 달러다.

7월 4일 코인니스 마켓 브리핑

7월 4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0.68% 오른 $109,584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TOP100 코인 중 24시간 상승률 TOP3는 PENGU(+8.82%) BONK(+4.66%) FARTCOIN(+4.62%)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3...탐욕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동일한 73을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비트맥스 "비트코인 보유량 연초 대비 7배 확대"

비트맥스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연초 대비 약 7배 확대, 약 349.19 BTC를 보유 중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비트맥스는 중장기 자산 전략 일환으로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BTC 확보를 지속해왔다. 비트맥스는 자사 BTC 확보와 관계사 딥마인드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BTC 투자 컨소시엄, 태국 유통업체 DV8 인수 추진

비트코인 투자 컨소시엄이 태국 유통업체 DV8을 인수해 동남아 시장에 BTC 전략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측은 BTC를 주요 자산으로 채택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 투자자들로 알려졌다. 또 메타플래닛 CEO 사이먼 제로비치도 개인 투자자로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매체는 "소규모 기업이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BTC 비축 전략을 채택하는 추세에 따르고 있지만 결과는 엇갈리고 있다. 컨소시엄이 DV8을 인수하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비축안이 추진될 진 알 수 없다"고 부연했다.

美 하원, 다음주 다수 암호화폐 관련법 처리 전망

미국 하원이 다음주를 '암호화폐 주(Crypto Week)'로 지정하고 스테이블코인 규제법(GENIUS),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CBDC 금지법 통과를 위해 투표를 진행한다고 크립토인 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美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 국채 수요 증가시킬 것"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은 미국 국채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BTC 주도권, 초기 고래들→기관 이동...시장 재편"

비트코인 주도권이 초기 고래들에서 기관 투자자들로 이동하면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BTC 고래들은 지난 1년 동안 약 50만 BTC를 매도했고, 이는 지난해 미국 BTC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유입된 자금 규모와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다. 또 장기 휴면 상태였던 고래 주소들은 보유 물량을 줄이는 한편 기관들은 매수 규모를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들과 상장 기업들이 지난 1년 동안 매수한 물량은 약 90만 BTC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매체는 "기관들이 BTC에 안정성, 합법성을 가져다주곤 있지만 일각에선 기관들이 초기 고래들에 '엑시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 심리가 흔들릴 경우 개인과 연금 투자자들이 손실을 떠안을 위험이 있다"고 부연했다.

10억 USDT 신규 발행

웨일 얼럿에 따르면, 10억 USDT가 Tether Treasury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

분석 "리플 美 은행 라이선스 신청, XRP 상승 제한적...현실 반영한 것"

리플이 미국 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했음에도 가격 상승은 크지 않았으며, 이는 은행 라이선스가 승인되더라도 XRP의 유용성이나 법적 지위가 직접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비인크립토가 분석했다. 리플이 은행 지위를 얻더라도 미국 내 기관에게 XRP 판매를 재개할 수 없다는 법적 판결은 유효하며, XRP가 미국 증권법 규제를 준수하는 자산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다만 라이선스 승인 시 리플이 제공하는 인프라 통합 환경이 개선될 수 있으며, XRP는 이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유동성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XRP 관심이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장기적인 전망일 뿐"이라고 부연했다. 리플은 전날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은행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해당 소식 이후 XRP 가격은 약 4% 상승했다.

레이 달리오 "새 예산안으로 美 국채 타격 전망...자본시장 혼란 가능성"

미국 헤지펀드 업계 거물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미국 의회에서 감세안이 통과됨에 따라 정부의 재정 적자는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는 GDP 대비 100% 수준이지만 10년 내 GDP 대비 130% 수준까지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부채 증가는 정부 지출의 대규모 축소나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증세, 혹은 대규모 화폐 발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화폐 발행과 가치 하락은 가치 저장을 위해 채권 보유를 선택한 이들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고, 미국 국채 시장은 모든 자본시장의 근간으로 결국은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출, 세금, 금리 조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큰 고통과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미국 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감세안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BBB)'을 가결한 바 있다.

외신 "SUI, 라이온그룹 매수 소식 힘입어 3 달러선 회복"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의 SUI 토큰이 미국 나스닥 상장 투자 및 금융 서비스 기업 라이온그룹홀딩스(Lion Group Holdings)의 매수 소식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3달러선을 회복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6월 26일(현지시간) 라이온그룹의 SUI 매수 발표 이후 SUI는 일주일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7일간 약 15% 상승한 SUI는 현재 기술적으로도 강세 관점이 우세해 보이며, 2.87 달러 부근에 지지선이 구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고점 매수 멈추지 않을 것"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자신의 X를 통해 "나는 영원히 비트코인을 고점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함께 첨부한 AI 동영상을 통해 "비트코인은 언젠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에 고점 매수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하원, 트럼프 감세안 'BBB' 가결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감세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BBB)을 가결했다. 이번 투표에는 공화당 의원 218 명이 찬성, 민주당 의원 212명과 공화당 의원 2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상원에서 통과된 BBB 법안은 하원을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을 앞두고 있다.

UAE 당국, '먹튀' ZK카지노 사기 연루 화이트록 설립자 체포

아랍에미리트(UAE) 당국이 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 화이트록(WHITE)의 설립자 일다르 일함(Ildar Ilham)을 러그풀(먹튀) 스캠 ZK카지노(ZKasino) 연루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UAE 당국은 그를 네덜란드로 송환할 계획이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ZachXBT)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자 자금을 먹튀한 ZK카지노와 화이트록 사이의 연관성을 지목하며, 블록체인 데이터 상 두 프로젝트는 이어져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설립자의 사기 연루 혐의가 UAE 당국의 체포로 설득력을 얻자, MEXC, 게이트아이오, 빙엑스 등 거래소에 상장된 WHITE 토큰은 오늘 30%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