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투자자, BTC에서 ETH으로 자금 이동 중"
이더리움이 24시간 기준 10.73% 상승해 비트코인(3.47% 상승)을 앞지른 가운데, 올해 초 비트코인 자금 유입을 주도한 투자자들이 이제는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엘맥스 그룹(LMAX Group) 소속 애널리스트 조엘 크루거(Joel Kruger)는 "이더리움의 상대적 강세는 잠재적 자금 이동을 시사한다. 이는 네트워크 발전 및 비트코인 외 자산가치 상승과 관련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테서랙트(Tesseract)그룹 영업 책임자 아담 새빌 브라운(Adam Saville Brown)은 "이더리움 성과에 주목할만 하다. 이더리움은 몇 주 간의 부진 끝에 2,200 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으로의 자금 이동은 리스크 감수 성향이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라며 "다만 상승세가 거시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면 알트코인의 상승세는 비트코인보다 더 빠르게 전환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바닥은 견고해 보인다. 상한선을 돌파하려면 금리 동결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