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서 '$5000만 USDT→5364만원 상당 AAVE' 매수 실수 터져
익명 트레이더가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를 통해 카우스왑(Cow Swap)에서 5000만 USDT를 약 325 AAVE(3만6000 달러·5364만원 상당)로 스왑(매수)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디파이라마(DeFiLlama) 설립자 0xngmi가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다른 프로토콜에서는 (이같은 비정상적인 거래 시도를 할 때) 인터페이스 수준에서 실수를 차단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아베(AAVE)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는 "주문 규모가 비정상적으로 컸고, 아베에서는 해당 트레이더에게 비정상적인 슬리피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낸 뒤 확인을 눌러야 진행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트레이더는 높은 슬리피지를 감수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건 유감이다. 해당 트레이더와 연락하도록 노력하겠다. 또 매수 관련 트랜잭션에서 발생한 수수료 60만 달러를 환불할 것"이라고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