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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비트코인 시총 '플립' 눈앞

글로벌 주요 자산 및 기업들의 시가총액 순위를 집계하는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27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순위가 각각 14위, 15위를 기록하면서 비트코인(13위)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다. 시총 역전을 의미하는 '플립'까지 삼성전자는 1계단, SK하이닉스는 2계단 남았다. 지난 11일 코인니스는 비트코인 시총이 11위, 삼성전자가 14위에 오르며 시총 격차가 세 계단으로 좁혀졌다고 전한 바 있다. 불과 2주만에 삼성전자 시총이 비트코인의 턱밑까지 따라붙은 셈이다. 한편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올들어 귀금속 및 반도체 대기업들의 상승세에 시장 내 자금이 몰리면서 비트코인은 가격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HTX "영국 제재 '후오비' 법인, HTX 거래소 운영 주체와 달라"

HTX가 영국 정부의 러시아 제재 명단에 포함된 '후오비 글로벌 S.A.(Huobi Global S.A.)'는 암호화폐 거래소 HTX의 운영 주체와는 다른 별도의 법인이라고 해명했다. HTX DAO 핵심 빌더 몰리(Molly)는 X를 통해 "브랜드가 같다고 법적 주체가 같은 것은 아니며, 글로벌 사업은 관할권별로 별도 법인이 운영한다. 이번 제재는 영국 관할 내 자산 동결과 금융기관 협력 중단에 한정되며, 전 세계 이용자 자산이나 거래소 운영에는 영향이 없다. 다만 일부 해외 보안 업체가 HTX 관련 주소에 일괄 위험 태그를 부여하면서 정상 이용자의 자금 이동에 지장이 생겨 시장 불안이 확산됐다. 현재 입출금·거래 기능이 정상 운영 중이며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영국 정부가 ‘러시아 정부 지원’ 혐의로 HTX를 제재 목록에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커뮤니티에서는 HTX에서 출금된 자금이 일부 거래소에서 동결됐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익명 ZEC 고래, 바이낸스서 $166만 상당 ZEC 출금

익명 지캐시(ZEC) 고래 주소(t1Z9uK로 시작)가 방금 전 두 차례에 걸쳐 바이낸스에서 2,872 ZEC(약 166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거래소 출금은 통상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현재 해당 고래는 약 835만 달러 상당의 14,496 ZEC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체인 취득가 기준 미실현 수익은 약 336.7만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러그풀 의혹' ESPORTS...개발사 가보니 "직원 휴가"에 사무실엔 1명뿐

블록체인 미디어 디지털애셋이 "율도게임스(ESPORTS) 93% 폭락 사태 후 사고 수습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26일과 27일에 걸쳐 율도 개발사 캣제랩스 사무실에 방문한 결과 사무실에는 소수의 직원만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폭락 다음날인 26일에는 1명의 직원만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이날 사무실에는 형광등이 켜져 있지 않았고 임직원 모니터 중 한대만 켜져 있었다. 캣제랩스 대표는 "우리는 율도의 개발사일뿐 이번 폭락 사태와는 무관하다"며 "율도에는 별도의 대표가 있다"고 전화로 설명했지만, ESPORTS 내부자 매도 가능성에 대해 "팀의 의지는 아니며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라며 율도 및 ESPORTS와 관련이 없다고 말한 것과 배치되는 주장을 내놨다. 앞서 코인니스는 온체인 애널리스트 잭XBT(ZachXBT)의 분석을 인용해 ESPORTS 덤핑 주체가 과거 시세조작에 참여한 정황이 존재하며 러그풀(내부자 먹튀) 가능성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통상 이 정도 가격 급락이 나타나면 프로젝트가 수시간 내에 사고 원인을 설명하고 수일 내로 외부 감사·보안 업체와 협업한 분석 보고서가 공개되는데 ESPORTS는 사건 이틀 뒤에도 율도 측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러그풀 의혹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코인 시장 기관화…다 오르는 장세 끝난다”

최윤영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자산리서치팀장이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예전처럼 모든 가상자산이 같이 오르는 시장이라기보다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알트코인도 선별적으로 움직이는 흐름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가장 큰 변화로 '기관화'를 꼽았다. 또 그는 "과거에는 반감기 중심의 4년 사이클 이야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거시경제와 유동성 환경 영향이 훨씬 커졌다”면서 “비트코인도 금리 인하나 유동성 확대 같은 매크로 변수에 민감한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개인 투자자, 시장 침체 속 알트코인 매집 지속"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일부 투자자들의 알트코인 매집이 지속되고 있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CW8900가 분석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거래량 감소와 투자심리 악화 속에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BTC, ETH, SOL, XRP, BNB 등 상위 5개 자산을 제외한 알트코인 거래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알트코인 시즌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지만, 반대로 개인 투자자들은 알트코인 비중을 서서히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렛오브사토시, 매장용 POS 앱 셀프커스터디 전환

비트코인(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원 월렛 월렛오브사토시(Wallet of Satoshi)가 매장용 POS(결제단말기) 서비스를 셀프커스터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X를 통해 발표했다. 기존 커스터디 주소를 사용하는 POS 단말은 조만간 지원 중단되며, 사업자는 셀프커스터디 주소를 새로 설정해야 한다.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에 대한 각국 정부의 보고 의무가 강화되고 있어 이용자 데이터 수집 대신 셀프커스터디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BTC $74,057하회 시 $11.5억 롱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가 74,057 달러를 이탈할 경우 주요 중앙화 거래소에서 11억5000만 달러 상당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전망이다. 78,035 달러를 돌파할 경우에는 16억7000만 달러 상당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다.

美 상장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699.68 BTC 보유 중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GPUS)가 7.68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비트코인트레저리가 전했다. 이번 매수로 총 보유량은 699.68 BTC로 늘었다. 하이퍼스케일은 BTC 보유량을 1억 달러까지 늘리는 걸 목표로 한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지역 암호화폐 채굴 2032년까지 금지 권고

러시아 전력개발위원회가 모스크바 및 쿠르스크주 일부 지역 암호화폐 채굴을 2032년까지 금지하도록 권고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해당 지역들의 전력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러시아 당국은 그동안 에너지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채굴 제한 조치를 검토해왔다. 매체는 "모스크바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 채굴 금지 조치에 따라 대규모 채굴 시설뿐 아니라 소규모 채굴자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한화투자증권, MTS 리뉴얼…디지털자산 서비스 확대

한화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요 기능과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를 개편하는 리뉴얼을 실시, 국내외 주식과 연금·금융상품에 더해 디지털자산 정보까지 제공한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디지털자산 홈'에서는 디지털자산 관련 뉴스, 시세, 리서치자료 등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자산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등록하고, 주식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익명 고래, $1452만 ETH 매수

익명 고래 주소(0xfda8로 시작)가 7000 ETH(1452만 달러)를 매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에이브)에 입금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해당 주소는 앞선 ETH 트레이딩으로 204만 달러 수익을 낸 바 있다.

벤저민 코웬 "BTC, 올해 10월 바닥 나올 듯"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 올해 안에 비트코인이 다시 6만달러 선을 재차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강세장이 재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역사적 사이클과 거의 동일한 시점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이전 두 번의 사이클이 각각 전저점 기준 1059일, 1168일 만에 고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사이클 역시 1162일 만에 최고점을 형성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080달러 대비 약 40% 하락한 상태로, 이번 사이클의 최종 저점 시점은 다가오는 10월 전후로 예상된다. 이는 2014년, 2018년, 2022년 중간선거 연도 약세장 저점 패턴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전체 ETH 공급량 중 32.19% 스테이킹 상태...사상 최대

밸리데이터큐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킹된 ETH 규모는 약 3920만 개로, 전체 ETH 공급량의 32.19%로 집계됐다. 또한 현재 약 330만 ETH가 신규 스테이킹 진입 대기열에 등록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HYPE 신고가 경신 이후 자금 이탈 확대… $1.1억 순유출

하이퍼인사이트(HyperInsight)에 따르면 HYPE가 지난 5월 21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하이퍼리퀴드 크로스체인 브릿지에서 자금 이탈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YPE는 이후에도 약 64달러까지 상승하며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브릿지 자금 흐름은 순유입 감소 이후 순유출 국면으로 전환됐다. 최근 하이퍼리퀴드 브릿지 총 유출 규모가 1억4900만 달러까지 증가했으며, 하루 순유출 규모만 약 9100만 달러에 달했다. 앞서 HYPE가 신고가를 경신했을 당시에는 하이퍼리퀴드-아비트럼(ARB) 브릿지를 통한 USDC 유입 규모가 약 1억7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개월래 최고 수준에 도달했었다

트레이더 "블랙록 IBIT $13억 다크풀 매도, 스마트머니 이탈"... 낙관적 평가도

블랙록 현물 BTC ETF(IBIT)에서 약 13억달러 규모 대량 매도 거래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거래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고 블록비트가 전했다. 다수의 트레이더는 "개인 투자자가 아닌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라며 "코인베이스 BTC 프리미엄이 21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ETF에서의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스마트머니가 조용히 빠져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트레이더는 "시장이 이를 잘 소화해냈다. 대규모 거래로 인한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날 IBIT에서는 약 1.92억 달러 규모만 유출됐다. 폭락과는 거리가 멀다"며 "비트코인이 7.5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것은 기관 투자자급 유동성이 크게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기관 자금 유출이 아닌 순환매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18% / 숏 49.82% 1. 바이낸스: 롱 49.53% / 숏 50.47% 2. OKX: 롱 49.95% / 숏 50.05% 3. 바이비트: 롱 49.5% / 숏 50.5%

5월 27일 15시 현물 CVD 차트

현물 CVD는 BTC/USDT 현물 페어의 오더북 분석 차트로, 상단은 거래량 히트맵(Volume Heatmap)을, 하단은 누적거래량델타(CVD)를 의미한다. - 상단 거래량 히트맵의 경우 해당 가격대에서 발생한 거래량 규모를 추적하며, 가격이 특정 구간에서 오래 머물거나 크게 움직일 때 배경 색상이 밝아진다. 밝은 색에 가까운 구간은 지지,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하단 누적거래량델타(CVD) 지표는 자금 규모별 매수·매도 주문을 의미하며, 매수 주문이 늘어날수록 해당하는 색상의 선이 상승하게 된다. 노란색 라인 : 100 달러~1000 달러 주문, 갈색 라인: 100만~1000만 달러의 대량 주문 등

보안업체 "모든 디파이 위험...자금 출금해야"

모든 디파이는 공격자가 방어자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해 안전하지 않다고 암호화폐 보안업체 오픈제플린(OpenZeppelin)의 공동 설립자 마누엘 아라오스(Manuel Aráoz)가 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최근 X에 "아베(AAVE·에이브), 컴파운드(COMP) 등 블루칩 프로토콜을 포함한 모든 디파이에서 자금을 출금하길 권고한다. AI 에이전트들이 취약점을 찾는 능력은 인간을 초월하고 있으며, 방어자는 막대한 버그를 수정해야 하는 반면 공격자는 단 하나의 취약점만 찾아내도 자금을 빼낼 수 있다"고 전했다.

밈코인 캣파이 DEX 러그풀 주범 구속기소...'부정거래' 혐의 첫 적용

솔라나 기반 밈코인 CATFI(캣파이)를 발행해 SNS를 이용해 부정거래를 벌여 4억원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를 받는 일당들이 구속 기소됐다고 디지털애셋이 전했다. 이번 사례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부정거래 혐의를 적용한 최초 사건이자 탈중앙화거래소(DEX) 러그풀 사건 범인을 처음 구속한 것이다. 일당들은 2025년초 수백만원을 들여 펌프닷펀에서 솔라나 기반 밈코인 CATFI를 발행하고 탈중앙화거래소(DEX)에 CATFI를 상장한 뒤 러그풀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CATFI는 발행 후 26시간 만에 1001배 가격이 급등했고, 6000여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256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9억원어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당은 1000만원의 범행자금으로 약 4억원에 이르는 범죄수익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