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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디지털 유로 파일럿 참여사 36곳 선정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 파일럿에 참여할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PSP) 36곳을 선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와 레볼루트(Revolut)와 도이체방크, 유니크레딧 등 전통 은행이 참여한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가 7곳으로 가장 많고, 독일이 5곳, 포르투갈과 그리스가 각각 3곳으로 뒤를 이었다. 파일럿은 2027년 하반기 시작하며, ECB와 벨기에, 독일, 프랑스 등 유로존 19개국 중앙은행이 참여한다.

외신 "비트코인 BIP-110 채굴자 지지율 0.7%…사실상 부결"

이미지와 텍스트 등을 트랜잭션에 기록하는 것을 제한하려는 비트코인 개선 제안 BIP-110이 채굴자 지지율 0.7%에 그치며 사실상 무산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제안은 채굴풀과 기관 투자자의 지지를 얻지 못했고, 여러 저명 개발자가 반대에 나섰다. BIP-110은 트랜잭션 데이터에 대한 합의 규칙을 약 1년간 한시적으로 강화해 인스크립션 방식을 막으려는 안이었다. 2021년 탭루트 업그레이드로 이미지 및 텍스트를 트랜잭션에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오디널스와 룬즈가 등장했는데, 지지자들은 이를 비트코인 블록 공간의 정당한 사용으로 본 반면 반대자들은 비금융 데이터가 블록체인을 불필요하게 키워 탈중앙화를 해친다고 봤다. 특히 이번 제안은 채굴자 합의 없이 노드가 규칙을 강제하는 '사용자 주도 활성화' 방식을 되살려 논란을 키웠다. 반대 측은 광범위한 합의 없는 규칙 도입이 체인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윈터뮤트 "BTC, 최악 넘겼지만 추세전환은 아직"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갈등, 스트래티지의 BTC 매도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BTC가 6만2000 달러 지지선을 지켜냈지만 회복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가 평가했다. 그러면서 "8주 연속 이어졌던 BTC 현물 ETF 자금 유출도 마침내 유입으로 전환됐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회복의 전제 조건으로 ▲악재에도 연쇄 청산이 발생하지 않는 안정된 시장 구조 ▲현물 ETF 자금 흐름의 개선을 꼽아왔으며, 두 조건이 모두 충족됐다. 또한 스트래티지의 BTC 매도가 시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은 점도 긍정적이다. 하락세는 멈춘 상태지만 아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핵심 변수는 미국의 소비자물자기수(CPI), BTC ETF 자금 유입 지속 여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상황 등이다. 낮은 CPI와 ETF 자금 유입 지속, 그리고 클래리티법이 함께 진전돼야 본격적인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6만2000달러와 이후 6만 달러 지지선이 다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 현재로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 변수에만 끌려가기보다 자체적인 시장 여건 개선에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지난 두 달과 비교해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평가했다.

탈중앙 예측시장, 월드컵 특수로 호황

올해 FIFA 월드컵 특수로 예측시장 플랫폼들이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고 코인데스크가 밝혔다. 칼시는 6월 명목 거래 규모가 310억 달러로 전월보다 70% 이상 증가했으며, 거래의 대부분인 약 85%가 스포츠 관련 계약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월드컵 관련 거래만 224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폴리마켓 역시 해외 플랫폼에서 월간 거래 규모 108억 달러로 최고 기록을 세웠고, 미국 플랫폼도 35억 달러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 실질금리 꺾이기 전까지 BTC 박스권"

미국 실질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한 3분기 비트코인은 박스권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QCP캐피털은 보고서를 통해 "현금과 단기 국채에서 실질 수익이 발생할 때 투자자는 가치 저장 목적만으로 이자 없는 자산을 들고 있을 이유가 줄어든다. BTC는 방어 자산인 귀금속과 고베타 자산인 AI 및 반도체주 사이에 끼어, 아직 헤지 자산처럼 움직이지도, AI 랠리에 올라타지도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실질금리 하락과 ETF 유입 확대, 규제 진전이 상승 조건으로 작용하겠지만 암호화폐 자체 수요가 회복되기 전에 AI 주도주가 약세로 돌아서면 BTC이 유동성에 민감한 위험자산처럼 매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스트래티지 등 상장사의 순매집이 이어지고 ETF 유입이 안정되면 기업 매수세가 3분기 완충 요인이 될 수 있으나, 매입 둔화나 mNAV 프리미엄 축소, 현금 보유액 감소는 초기 스트레스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7월 14일 20시 현물 CVD 차트

현물 CVD는 BTC/USDT 현물 페어의 오더북 분석 차트로, 상단은 거래량 히트맵(Volume Heatmap)을, 하단은 누적거래량델타(CVD)를 의미한다. - 상단 거래량 히트맵의 경우 해당 가격대에서 발생한 거래량 규모를 추적하며, 가격이 특정 구간에서 오래 머물거나 크게 움직일 때 배경 색상이 밝아진다. 밝은 색에 가까운 구간은 지지,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하단 누적거래량델타(CVD) 지표는 자금 규모별 매수·매도 주문을 의미하며, 매수 주문이 늘어날 수록 해당하는 색상의 선이 상승하게 된다. 노란색 라인 : 100 달러~1000 달러 주문, 갈색 라인: 100만~1000만 달러의 대량 주문 등

갤럭시 디지털, AI 데이터센터 확대 위해 전 제록스 CEO 영입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 디지털이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전 제록스 CEO 스티븐 밴드로브차크(Steven Bandrowczak)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밴드로브차크는 레노버에서 IBM PC 사업부 통합 작업을 주도했으며, DHL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합하는 역할도 맡은 경력이 있다.

XRP·ETH 가격 하락에도 낙관론 확대…"추가 하락 가능성"

XRP와 ETH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오히려 강해지고 있어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매체는 "전날 XRP는 부정적인 SNS 게시물 1건당 긍정적인 게시물이 3.02건으로 집계돼 최근 5주 사이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가장 강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ETH는 2.31건, BTC는 1.40건으로 BTC는 중립 수준이다. 투자자들의 심리가 극도로 낙관적일수록 오히려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가격 하락 국면에서 XRP와 ETH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은 단기 하락 위험을 키우거나 반등을 늦출 수 있다. 반면 BTC에 대한 중립적인 투자심리는 시장 전반이 과열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건전한 신호"라고 밝혔다.

"BTC, 약세장 바닥 신호 형성"

과거 BTC 약세장 바닥에서 나타났던 온체인 지표가 형성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일반적인 상대강도지수(RSI)보다 가격 변화에 더 민감한 2개월 스토캐스틱 RSI가 강세 교차 이후 0까지 하락할 때마다 BTC가 바닥을 찍었다. 2014년과 2018년,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것이다. 현재 2개월 스토캐스틱 RSI는 4.81을 기록 중이며, 지난 3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이후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스토캐스틱 RSI는 올해 시장 참가자들의 주요 관심 지표로 떠올랐으며, 일간 기준 움직임은 앞서 2022년 약세장과 비교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일반 RSI에서도 강세 신호에 대한 기대는 이어지고 있다. 6월 초 일간 RSI가 15까지 하락한 것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드문 극단적인 수치다. 현재 상황이 2015년 바닥 형성과 유사하게 저점을 일시적으로 이탈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빗썸, 7/18 ADA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7월 18일 오후 6시 에이다(ADA)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에 따라 ADA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美 은행권, 클래리티법 스테이블코인 이자 규제 강화 촉구

미국은행협회(ABA)와 독립지역은행협회(ICBA), 주별 은행협회 76곳이 클래리티법 404조의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금지 조항을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들은 13일(현지시간) 존 튠 공화당 원내대표와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결제용 스테이블코인(payment stablecoins)에 대한 보다 명확한 규제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404조의 문구가 모호해 스테이블코인 상품이 은행 예금을 대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지역은행 예금 이탈을 부를 수 있다. 지역은행 예금이 주택담보대출, 중소기업 금융, 농업 신용 등을 뒷받침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 장기 보유를 유도하는 보상에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제한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英, 일부 암호화폐 대출 및 유동성 풀 거래 과세 연기

영국 국세청(HMRC)이 일부 암호화폐 대출 및 유동성 풀 거래에 대해 '손익 없음(no gain, no loss)'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거래에서는 즉시 자본이득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자산을 실제로 처분하는 시점까지 과세가 유예된다. 이번 조치는 내년 4월부터 시행되며, 약 70만 명의 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 합병 앞두고 美 코인결제社 첫 투자

네이버가 미국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 기업인 레인(Rain)에 투자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네이버의 실리콘밸리 투자 자회사인 네이버벤처스는 최근 진행된 레인의 2억5000만달러 규모 시리즈C 투자에 참여했다. 네이버벤처스가 가상자산 회사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매체는 "이번 투자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합병한 이후 추진할 스테이블코인 결제 비즈니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백악관 암호화폐 집행위원장, 클래리티법 막판 협상 앞두고 공백

백악관 암호화폐위원회 사무총장 패트릭 위트가 조지아 육군 주방위군 법무관(JAG) 훈련을 위해 이달 말부터 수개월간 자리를 비운다고 암호화폐 정책 매체 크립토인아메리카가 전했다. 위트는 오는 7월 27일 의무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며, 훈련 종료 후 복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부재 기간에는 위원회 부사무총장 해리 정(Harry Jung)이 업무를 맡을 전망이다. 이번 휴직은 상원 공화당이 8월 휴회 전 클래리티법 본회의 상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져, 백악관은 핵심 협상가 없이 남은 쟁점을 풀어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위트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놓고 대립한 업계와 은행권의 타협을 중개하고, 윤리 조항을 둘러싼 당파 대립을 조율했으며, 법안에 우려를 표한 법 집행기관의 지지까지 끌어내왔다.

BTC $63,268 돌파 시 $6.1억 규모 숏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가 63,268 달러를 돌파할 경우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6억657만 달러 상당의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전망이다. 61,708 달러를 이탈할 경우 3억918만 달러 상당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다.

'청산의 왕' 제프리 황, BAYC NFT 손절해 ETH 롱 자금 마련

마치 빅 브라더(Machi Big Brother)로 불리는 대만 유명 가수 제프리 황(Jeffrey Huang)이 ETH 롱 포지션 자금을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 #251 NFT를 6.99 ETH(1만2400달러) 손실을 보고 매도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그는 현재 5264 ETH(938만 달러) 규모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산가는 1756.76달러다.

LAB 팀 연관 주소, 가격 폭락에도 매도 지속

LAB 토큰 언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LAB 팀 연관 주소가 가격이 이미 99% 하락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매도에 나섰다고 온체인 분석 계정 스펙터(Specter)가 밝혔다. LAB이 최고가를 기록했을 당시 팀에 배정된 물량의 가치는 한때 약 9억7700만 달러에 달했지만, 현재는 약 400만 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그는 "LAB은 처음부터 폭락하도록 설계됐다. 가격이 인위적으로 부풀려졌고, 결국 전형적인 펌프 앤드 덤프 사례가 됐다"고 지적했다.

국세청 디지털자산총괄과 신설..."코인 과세 준비"

국세청이 디지털자산총괄과를 신설하고 내년 1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과세 준비에 나섰다고 이데일리가 전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이순용 남부천세무서장을 디지털자산총괄과장으로 임명하고 이달부터 과 내에 3개 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과세를 비롯해 디지털자산 관련 국세청 업무를 총괄하는 디지털자산총괄과는 중앙부처 부서명 중에 ‘디지털자산’ 문구가 포함돼 총괄 역할을 하는 최초 부서이자 유일한 부서다. △가상자산 과세 관련 계획 수립 및 제도 정비 △가상자산 관리체계 △가상자산 전산시스템 △가상자산 관련 현안 대응 △그밖에 가상자산 과세 및 관리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맵프로토콜, 로빈후드체인 연동 지원

맵프로토콜(MAPO)이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통해 로빈후드체인을 지원한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체인은 맵프로토콜 옴니체인 네트워크에 연결되며, 라이트 클라이언트와 영지식증명(ZK Proof) 기반 검증을 통해 더 넓은 블록체인 생태계와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

로이터 “'암호화폐는 미래' 외친 트럼프…투자 수익은 주식·채권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암호화폐 사업으로 거둔 수익의 상당 부분을 주식과 채권 등 전통 금융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 정부윤리청(OGE)에 제출된 재무공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 등을 통해 14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트럼프의 주식·채권 포트폴리오는 2025년 말 기준 7.03억~26억달러로, 1년 전 2.25억~6.08억달러 대비 최소 4배 확대됐다. 다만 공개 자료에는 암호화폐 수익이 어떤 자산에 얼마만큼 투자됐는지는 명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지낸 티모시 마사드(Timothy Massad)는 "트럼프는 암호화폐를 금융의 미래라고 말하지만, 미 정부윤리청 공개 자료를 보면 실제 개인 투자 전략은 암호화폐로 단기 수익을 거둔 뒤 이를 주식과 채권 같은 전통 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는 현재 157.5억 WLFI(5000만 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기업들은 2025년 말 기준 최소 1억6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