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 비트코인·위안화 지불 요구 중"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게 비트코인 혹은 중국 위안화로 통행료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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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게 비트코인 혹은 중국 위안화로 통행료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이 "폴리곤(POL) 개발사 폴리곤랩스(Polygon labs)가 결제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가 현재 암호화폐 ETF 시장에서 유동성 최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출시되는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ETF MSBT가 최대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는 "MSBT는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 수수료(0.14%)와 7조 달러 규모의 자산운용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블랙록의 시장 지배력에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ETF 출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다른 펀드로부터 자금을 빼앗아올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IBIT는 현재 가장 유동성이 뛰어난 ETF이며, MSBT가 이를 단기간 내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앤트로픽이 최근 프리뷰 버전을 공개한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탐지 인공지능(AI) 모델 '미소스'(Mythos)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앤트로픽은 자사 최고 성능의 AI 모델 미소스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하면서, 일반 사용자 대상 출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델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만큼, 잠재적 사이버 위험 역시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코인데스크는 "미소스는 해킹 방지에 특화된 운영체제인 오픈BSD에서도 27년동안 발견되지 않은 버그를 50달러 미만의 컴퓨팅 비용으로 발견해냈다. 또 미소스는 TLS, AES-GCM, SSH를 포함한 암호화 라이브러리 내 보안 결함을 발견했는데, 악용될 경우 디파이 및 거래소 보안 인프라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아스터(ASTER)가 공식 X를 통해 마리나프로토콜(BAY) 무기한 선물을 8일 21시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BAY 상장을 기념해 아스터는 한국시간 기준 15일 23시까지 총 50,000 달러 규모의 ASTER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거래 캠페인을 진행한다. 총 $5 이상의 거래 수수료를 납부한 사용자는 캠페인에 자동 참여되며, 해당 종목의 총 거래 수수료 중 비중에 따라 보상 규모가 정해진다.
비트메인으로부터 BTC 채굴기를 인수한 중국 자동차 거래 서비스 플랫폼 캉고(Cango)가 지난 3월 대출 상환을 위해 2,000 BTC를 매도했다고 발표했다. 캉고는 이번 매도를 통해 확보한 자금 전액을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환에 사용하여 부채 수준을 낮췄다. 3월 31일 기준, 캉고의 총 비트코인 담보 대출 잔액은 3,060만 달러 규모이며, 현재 1,025.69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했던 유명 호주 경제학자 스티브 킨(Steve Keen)이 비트코인의 막대한 에너지 소비가 장기적인 위협이 되어 결국 가치가 0달러로 수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튜브 채널 'CEO의 다이어리'에 출연한 킨은 "비트코인은 디지털 원장(digital ledger) 보안에 과도한 전력을 사용한다. 지구 전체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기후과학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생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크립토 파텔(Crypto Patel)은 X를 통해 "킨은 비트코인이 4,000달러였던 2018년부터 실패를 예언했으나 현재 가격은 6만 8,000달러를 넘어섰다"고 반박하며, "현재 비트코인 채굴의 55% 이상은 이미 지속 가능한 재생 에너지로 가동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 인프라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파로스(Pharos)가 44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로스의 누적 투자액은 5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라운드는 아시아 기반 사모펀드, 재생에너지 기업, 홍콩 규제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주도했으며, 투자에는 스미토모상사 그룹, SNZ 캐피털, 체인링크(LINK), 플로우 트레이더스 등이 참여했다. 파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실물자산 토큰화(RWA) 기반 ‘리얼파이(RealFi)’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기관 자본과 온체인 인프라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네트워크의 대역폭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트랜잭션 데이터를 '블롭(Blob)'에 통합하는 개선안 ‘EIP-8142(Block-in-Blobs)’를 제안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 제안은 밸리데이터가 전체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대신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DAS)을 통해 일부만 검증하도록 하여 네트워크 부담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 해당 제안이 도입되면 현재 분리된 실행 가스비와 블롭 데이터 비용이 하나의 ‘데이터 가스’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비용 체계가 효율화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관계자는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회담 전에 휴전 관련 기본합의가 이뤄질 경우 9일(현지시간) 또는 10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상태의 항로 재개방은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란 군부와의 협의가 필요하고 모든 선박은 여전히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매수자들이 6만~7만 달러 구간에서 약 85만 BTC를 쓸어 담았다고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를 인용해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온체인 데이터 기준 6만~7만 달러 구간 사이에 매집된 비트코인은 총 185만 BTC로 증가했다. 이는 비트코인 유통량의 9.23%를 차지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에만 84만 4,275 BTC가 늘었다. 시장 참여자들이 7만 달러 아래 구간에서 공격적으로 저점 매수에 나섰음을 시사한다. 나아가 7만~8만 달러 구간에는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적었던 편이다. 해당 구간 매집 물량은 약 40만 BTC로 추산되며, 매물대가 얇은만큼 변동성이 확대되거나 횡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2주간 휴전에 이어 공동 사업을 구성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이 전략적 수로를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도록 허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합작 사업 형태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해협을 보호하는 동시에 다른 많은 나라가 개입하는 것을 막는 방법"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 보유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으며, 이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 권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거듭 주장해온 점과 대비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주둔 미군도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합의 이행을 위해 현지에 남을 것임을 시사했다. 평화 협상은 10일(현지시간) 시작돼 빠르게 진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데스크가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이 비트코인 단기 상승세를 견인했지만, 위험 자산 시장 내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 상승했으며, ETH, XRP, SOL 등은 모두 5% 이상 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유가가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키고, 연준(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면서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ETF가 출시 첫날 충분한 거래량과 자금 유입을 보일 경우 상승 분위기가 강화될 수 있다”면서도,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의 숏 포지션 청산이 단기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할 때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코인데스크는 기술적 관점 다음 주요 저항선을 100일 이동평균선 부근의 76,100 달러, 주요 지지선은 65,000 달러로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이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란에서 매우 생산적인 정권 교체가 이뤄졌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 우라늄 농축 활동이 금지될 것이며, 미국은 이란과 협력해 지하 깊이 매설된 모든 핵 잔해를 발굴·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란과 관세 및 제재 완화에 대해 논의 중이며, 15개 항목 가운데 상당수에서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와 관련해 미국과 이란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군사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에 대해 대미 수출품 전체에 50% 관세를 즉시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떠한 예외나 면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CZ)의 회고록 '币安人生(바이낸스 인생)'이 출간되면서 동명의 밈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36.51% 상승,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9685에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CZ는 최근 X를 통해 자신의 신간이 각 지역에서 현지시간 4월 8일 0시에 출간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보다 앞서 "이 제목이 어떤 밈코인이나 상장 계획과는 무관하며 자신은 그러한 자산에 투자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가 공식 X를 통해 "v4 버전에 예치된 암호화폐 예치금 규모가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베 측은 "시스템이 성숙해지면서 공급 및 대출 한도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아베는 이더리움 메인넷 상에 v4 프로토콜을 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이 발표되자 바이낸스에서 27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선물 매수세가 관측됐다고 크립토퀀트가 전했다. 이와 관련 온체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휴전 발표 이후 첫 두 시간 동안 27억 달러 규모의 시장가 매수 물량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중심 금융 인프라 개발사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Adam Back)이 "나는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니다"라며 뉴욕타임스(NYT)의 보도를 부인했다. 앞서 NYT 탐사보도 기자 존 카레이루(John Carreyrou)는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추정 인물로 아담 백을 지목한 바 있다. 백은 X를 통해 "1992년부터 사이퍼펑크 활동(정부나 기업의 대규모 감시와 검열에 저항하는 활동)을 하며 비트코인과 유사한 여러 아이디어를 연구한 것은 맞지만 카레이루가 근거로 제시한 정황은 우연의 일치"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특히 기사에서 제시한 언어 습관 분석에 대해 "다른 이들보다 약 20배 많은 글을 썼기에 통계적으로 논의에 더 자주 노출된 것일 뿐이며 이를 보정하지 않은 분석은 확증편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토시의 정체가 베일에 싸인 현 상태가 비트코인을 특정 인물의 창작물이 아닌 희소한 디지털 자산으로 인식하게 해 오히려 생태계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양자 컴퓨터의 등장이 비트코인에 실존적 위협이 아닌 기술적 진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번스타인이 분석했다. DL뉴스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최근 보고서에서 해당 위험이 “실존적이거나 새로운 것이 아니며 암호화폐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앞서 구글 연구진은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 등 암호를 이론적으로 단시간 내 해독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개발진도 양자내성 확보를 위해 각각 BIP360 제안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체인코드 랩스(Chaincode Labs)는 "양자컴퓨터 관련 대응이 늦어질 경우 비트코인 전체 물량의 최대 50%(약 9,000억 달러 상당)가 취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코인카이트(Coinkite) CEO 로돌포 노박(Rodolfo Novak)은 "단기적 위협은 없지만 업그레이드 자체가 수년이 소요되는 만큼, 커뮤니티 차원의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