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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BTC, 반등 실패 국면...$10.2만 리테스트 가능성"

비트코인이 반등에 실패하면서 지난주 바이낸스에서 기록한 10만2000 달러 선을 리테스트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전했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테드 필로우(Ted Pillows)는 "BTC는 4시간봉 기준 반등에 실패한 것으로 보이며, 10만2000 달러 밑꼬리를 채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구간이 지지된다면 강세장이 유지되겠지만, 월봉이 이 가격대 밑에서 마감될 경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주말간 변동성에도 BTC와 금의 상관관계는 0.85 이상으로 상승했다. 현물 ETF에도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랠리를 위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만 BTC가 '디지털 금'이라는 내러티브를 유지할 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BTC 급락에도 옵션 시장서 $13만 이상 베팅 성행

비트코인이 지난주 급락했음에도 옵션 트레이더들은 13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 베팅하고 있다고 DL뉴스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확인됐으며, 연말까지 BTC가 14만 달러에서 15만 달러에 거래될 것이라는 베팅에 17억 달러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움직임은 기존처럼 거시경제 데이터에 따른 베팅이 아닌 단순한 시장 심리와 투기적 활동의 영향이다. 현재는 거시 데이터가 가려져 있어 시장이 취약한 상태일 수 있으며, 거시경제 데이터가 공개되는 경우 가격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억 PYUSD 소각

웨일 얼럿에 따르면, 3억 PYUSD가 익명의 주소에서 소각됐다.

크라켄 레이어2 잉크, 대출 프로토콜 타이드로 출시

크라켄의 레이어2 네트워크 잉크(INK)가 아베(AAVE) V3 기반 대출 프로토콜 타이드로(Tydro)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타이드로는 잉크의 디파이 인프라 역할을 하며, INK 토큰 기반 인센티브 구조를 제공한다. 초기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통한 에어드롭도 제공될 예정이다. 타이드로는 wETH, kBTC, GHO 등의 대출을 지원하며, 크라켄은 향후 거래소 플랫폼에 타이드로를 통합할 예정이다.

컨설팅 기업 리버스톤, 테더에 "$4472만 부당 동결" 소송 제기

컨설팅 기업 리버스톤 컨설턴시(Riverstone Consultancy)가 테더를 상대로 부당 자산 동결을 문제삼아 소송을 제기했다고 스완데스크 CEO 제이콥 킹이 전했다. 공개된 고소장에 따르면 테더는 불가리아 당국의 비공식 요청만을 근거로 리버스톤으 4472만 USDT를 동결했으며, 리버스톤은 테더가 이를 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BTC $111,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1,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0,985.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OKX, 스탠다드차타드와 파트너십 확대...유럽 기관에 서비스 제공

OKX가 스탠다드차타드(SC)와의 파트너십을 유럽 경제 지역(EEA)으로 확대, 커스터디와 거래 인프라를 통합하는 서비스를 현지 기관 투자자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C에 자산을 수탁 중인 기관은 OKX 플랫폼에서 해당 자산을 담보로 사용, 실시간 거래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미 당국, 암호화폐 네오뱅크 에레보르 인가 승인

미국 당국이 암호화폐 네오뱅크 에레보르(Erebor)의 인가를 승인했다고 언폴디드가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전했다. 에레보르는 피터 틸, 팔머 러키 등 유명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에레보르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로 생긴 스타트업 금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AI, 국방, 제조업, 암호화폐 등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은행 서비스와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준 미란 이사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 현실적"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 스티븐 미란이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가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적격 이용자에 강제청산 관련 보상 지급

복수 커뮤니티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지난 11일 역대 최대 규모 강제청산 관련 보상으로 USDC를 대상 이용자에게 차등 지급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10일 9시(한국시간)부터 12일 8시 59분까지 선물 및 마진 거래에서 강제청산 피해를 입은 사용자 중 기준을 충족하는 사용자에게 최대 6000 달러 규모 토큰 바우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앞서 공지한 바 있다.

BTC $112,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2,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2,024.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OKX, COAI 무기한 선물 상장

OKX가 10월 15일 23시 30분(한국시간) COAI/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슈퍼스테이트, 백팩과 파트너십...토큰화 주식 상장

토큰화 인프라 자산운용사인 슈퍼스테이트(Superstate)가 솔라나 생태계 암호화폐 거래소 백팩과 파트너십을 체결, 토큰화된 주식을 상장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래핑된 주식이 아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실제 주식이다. 토큰화 주식은 슈퍼스테이트의 오프닝 벨 플랫폼을 통해 온체인 발행 및 전송이 이뤄지며, 보유자에게 주주 권리나 배당·투표권까지 제공한다.

이더리움 재단 "2400 ETH, $600만 모포에 예치"

이더리움(ETH) 재단이 2400 ETH와 600만 달러 상당 스테이블코인을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모포(MORPHO)에 예치했다고 공식 X를 통해 발표했다.

익명 신생 주소, 바이낸스서 $4100만 ETH 출금

익명 신생 주소가 바이낸스에서 1만9 ETH(4100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통상 거래소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미 재무장관 "트럼프, 여전히 한국서 시진핑과 회담 기대 중"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한국에서 시진핑과의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주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솔로텍스, 美 FINRA 규제 승인 획득…주식 토큰화 서비스 준비

실물자산(RWA) 토큰화 거래 플랫폼인 솔로텍스(SoloTex)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규제 승인을 획득하고, 미국 리테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주식 토큰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언폴디드(Unfolded)가 전했다.

BTC $111,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1,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0,94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올 3Q 글로벌 상장사 BTC 보유량 40% 급증…공급량 4.8% 보유

올해 3분기 기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102만 BTC(1,170억 달러)로 전체 공급량의 4.8%를 차지한다고 워처구루가 비트와이즈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비트와이즈(Bitwise) CEO 헌터 호슬리는 X를 통해 “글로벌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보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 비트코인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스토리 공동 설립자, 팀 떠난 후 관련 트윗 전부 삭제

약 2.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스퀴글리헤어섕크스'가 "스토리(IP) 공동 설립자 제이슨 자오(Jason Zhao)는 자신의 X 계정에 IP 관련 트윗을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삭제했다. X 상의 모든 스토리 관련 흔적을 지우고 마치 이 프로젝트에 관여한 적도 없는 척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는 쓸모없는 스토리 체인에 1억 달러 이상의 조달하고, 수백만 달러를 개인적으로 챙긴 뒤 팀을 떠났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2년도 안 돼서 떠난 것도 수상한데, 흔적 지우기까지 하는 것은 암호화폐 창업자들의 전형적인 행동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유명 암호화폐 탐정 잭XBT는 "팀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이 없어 진상은 모르겠지만, 그가 팀에서 떠나도록 강요받았다고 여러 사람이 언급하는 걸 본 적이 있다. 마녀사냥은 좋지 않지만, 스토리 팀에게 투명성을 요구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TGE 직후 공동 설립자가 떠나는 건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