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서 설립자 "지난해 해킹 여파로 개발사 폐쇄"
밸런서(BAL) 설립자 페르난도 마르티넬리(Fernando Martinelli)가 지난해 해킹 이후 개발사인 밸런서 랩스(Balancer Labs)는 사실상 빚이 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포럼을 통해 전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v2 익스플로잇과 그에 따른 법적 조치, 급락한 토큰 가격 등 상황이 있었고, 프로토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밸런서 랩스는 정리하기로 했다. 향후 밸런서는 특정 기업이 아닌 커뮤니티와 재단, 서비스 제공자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다. 기존 BAL 홀더가 시장에서 떠날 수 있도록 바이백을 실시하고, v3 프로토콜 점유율 조정과 수수료의 커뮤니티 이전 등 조치도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밸런서는 지난해 익스플로잇 노출로 약 1억3740만 달러 피해를 입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