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반등 실패 국면...$10.2만 리테스트 가능성"
비트코인이 반등에 실패하면서 지난주 바이낸스에서 기록한 10만2000 달러 선을 리테스트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전했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테드 필로우(Ted Pillows)는 "BTC는 4시간봉 기준 반등에 실패한 것으로 보이며, 10만2000 달러 밑꼬리를 채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구간이 지지된다면 강세장이 유지되겠지만, 월봉이 이 가격대 밑에서 마감될 경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주말간 변동성에도 BTC와 금의 상관관계는 0.85 이상으로 상승했다. 현물 ETF에도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랠리를 위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만 BTC가 '디지털 금'이라는 내러티브를 유지할 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