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빠르고 정확한 24시간 크립토 뉴스 코인니스

수이, 디지털 자산 세무·회계 플랫폼 젠레저 연동

디지털 자산 세무·회계 플랫폼 젠레저(ZenLedger)가 수이(SUI)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용자, 기업, 개발자들은 각국 규제에 따른 세금 신고 및 컴플라이언스 작업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젠레저는 수백 개 거래소, 블록체인, 지갑, 디파이 프로토콜의 데이터를 자동 정산·표준화하는 시스템으로, 수이 사용자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마인, 미실현 손실 $31억

이더리움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비트마인(Bitmine)이 약 31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기록 중이라고 엠버CN이 분석했다. 비트마인은 현재 386만4951 ETH(120억 74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평균 매수가는 3,925 달러다.

코인원, MASA 거래유의 종목 지정

코인원이 MASA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지했다. 과거 보안사고와 관련된 후속 조치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되는 점, 중요사항 변경 절차의 투명성 및 합리성, 중요사항에 대한 공시 여부 및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미진한 부분이 다수 존재하며, 해당 사항에 대한 진위여부 파악 및 기타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향후 약 1개월 간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바이낸스,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량 35.4% 점유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을 주도하며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35.4%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뒤를 이어 △크립토닷컴 16.5% △코인베이스 8.5% △바이비트 8.5% △쿠코인 6.3% △OKX 5.9% 순으로 집계됐다.

美 상원의원 "의회, 암호화폐 규제법 협상 난항"

친암호화폐 성향 미국 상원의원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가 암호화폐 규제법 협상이 뚜렷한 진전 없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여름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를 통과시켰지만,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 관할권 구분, 소비자 보호 조항 등을 둘러싸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이와 관련해 모레노 의원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블록체인협회 정책 정상회의에서 "단지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문제 있는 조항을 끼워넣고 싶지 않다. 나쁜 합의보다는 차라리 합의가 없는 편이 낫다"고 언급했다. 한편, 공화당과 민주당은 9일(현지시간) 관련 논의를 위해 회동을 앞두고 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19...전일比 1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19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2...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동일한 22를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스트래티지 CEO "최소 2065년까지 BTC 보유 예정"

스트래티지 CEO 퐁 레(Phong L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트래티지는 최소 2065년까지 BTC를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현물 ETF가 출시됐지만 스트래티지 주식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BTC에 (간접) 투자하는 주요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약세장 진입...온체인·거시 지표 빨간불"

다수의 온체인 및 거시 지표가 BTC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매체는 "현재 BTC 월간 선물 프리미엄이 현물 시장 대비 중립(5%) 미만에 머물고 있으며, 데리비트의 BTC 풋옵션 매도에 13%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는 가격 하락 헷지 비용의 상승을 의미하며, 약세장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외에도 △현물 ETF 유입 부족 △중국 트레이더들의 이탈 △미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하락 △미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요인이 BTC 약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 설립자 "BTC 기반 고수익 은행 계좌 도입해야"

스트래티지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각국에 BTC로 뒷받침되는 고수익 은행 계좌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는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행사에서 "일본, 유럽, 스위스 은행 예금이 거의 수익을 제공하지 않는 반면, 유로와 미국 머니마켓펀드의 금리는 각각 1.5%, 4%에 달한다. 이것이 바로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에서 눈을 돌리는 이유"라며 "각국 은행이 디지털 신용 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은행 계좌를 만들면 투자자에게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담보로 BTC을 보유한다. 이런 계좌를 제공하는 국가는 20조~50조 달러의 신규 자본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더, 이탈리아 휴머노이드 개발사에 투자

테더가 이탈리아 휴머노이드 개발사 제너러티브 바이오닉스(Generative Bionics)의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더블록이 전헀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라운드에는 AMD 벤처스, 이탈리아 국영 인공지능 펀드 등도 참여했다.

美 CFTC, 파생상품 토큰화 담보 파일럿 시작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파생상품 시장의 토큰화된 담보 사용을 위한 디지털자산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발표한 토큰화 담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초기 3개월 동안은 BTC, ETH, USDC 담보만을 허용한다. 이는 제한된 기간 동안 암호화폐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검토해 실행 가능한 규제 틀을 마련하는 ‘크립토 스프린트’의 일환으로, 백악관의 암호화폐 정책 보고서 권고안을 이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BTC $91,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1,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1,007.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 500: -0.35% 나스닥: -0.14% 다우: -0.45%

202,886,878 USDT 이체... 익명 → OKX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OKX 주소로 202,886,878 USDT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

폴리마켓, MON 입금 지원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모나드 네트워크를 통한 MON 및 USDC 입금을 지원한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미 통화감독청장 "은행들, 암호화폐 기업 신탁인가 확보 방해 마라"

미 통화감독청(OCC) 청장 조나단 굴드(Jonathan Gould)가 암호화폐 기업의 신탁은행 인가 확보를 방해하는 전통 은행업계의 행태를 비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을 (기존 자산과) 다르게 취급해야 할 이유는 없다. 은행들을 과거의 기술이나 비즈니스에 가둬서는 안 된다. 지난 1년 동안 신규 인가 신청이 14건으로 늘었으며, 이중 다수가 디지털 자산 및 기타 금융기술 서비스와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암호화폐 기업을 겨냥한 은행들의 디뱅킹(은행 서비스 접근 제한) 조치와 관련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THQ 상장 로드맵 추가

코인베이스가 상장 로드맵에 THQ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영국 금융감독청, 암호화폐 업계에 투자문화 촉진 정책 의견 요청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투자 문화 촉진을 위해 암호화폐 업계에 정책 피드백을 요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투자 접근성 확대, 고객 분류 및 이해 상충과 관련해 의견을 요청했다.

리플 임원 "솔라나 스타일 전략 필요"

리플 임원은 XRP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솔라나 스타일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의 글로벌 파트너 성공 책임자 루크 저지스(Luke Judges)는 기술력만으로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하며, XRP가 솔라나의 실용주의와 실행 속도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