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가상화폐 거래 및 수탁기관 라이선스 제도 입법화 추진
홍콩 금융감독청(FSTB)과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가상화폐 거래 및 수탁업체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입법화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양 기관은 새 라이선스 제도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무화 제도는 2020년에 도입된 선택적 라이선스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SFC의 승인을 받았다. SFC는 같은 날 암호화폐 자문 서비스 및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 도입 관련 의견 수렴 문서를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