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헝가리 총선 집권여당 패배...암호화폐 규제 완화 가능성"
12일(현지시간) 헝가리 총선에서 야당 티사(Tisza) 당이 집권여당 피데스(Fidesz)에 압승한 것으로 전해지며, 헝가리의 강경한 암호화폐 규제 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망했다. 매체는 "헝가리를 16년간 집권해 온 빅토르 오르반 총리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오르반 정부는 헝가리 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특별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엄격한 규제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는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MiCA)을 넘어서는 강경 규제책으로 꼽힌다. 이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헝가리 정부에 조약 위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당의 승리로 현지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유독 진입장벽이 높았던 헝가리의 규제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