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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 해커로 라벨링된 주소는 지난 7일 동안 20,000 ETH(6,550만 달러 상당)를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로 이체했다. 보안업체들은 자금세탁 시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해당 주소는 도난 금액의 55%인 34,154 ETH(8,300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와지르X는 지난 7월 해킹으로 당시 2.3억 달러 상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파이(Eigenpie)가 네이티브 토큰 EGP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EGP의 총 공급량은 1,000만개다. 공급량은 맥파이 런치패드 프라이빗 IDO에 34%, 맥파이 런치패드 퍼블릭 IDO에 2%, 기타 런치패드에 1%, 거래소 상장에 2.77%, 트레저리에 15%, 커뮤니티 인센티브에 15%, 에어드롭에 11%, 유동성에 5%, 전략적 투자자에 5.34%, 생태계에 8.89%가 할당됐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유니스왑 팀·초기 투자자·어드바이저 추정 주소(0xA7e로 시작)가 3시간 전 1,303만 UNI(990만 달러 상당)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입금했다"고 전했다.
크립토슬레이트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한 달 동안 거래소로 유입된 비트코인 물량의 대부분은 3개월 미만 단기 보유자(STH)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2일 기준 BTC 입금 물량 중 단기 보유자 비중은 92%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비중에서 일주일 미만 보유자의 물량은 83%에 달했다. 매체는 "3개월 이상 장기 보유자(LTH)의 거래소 유입도 증가했지만 전체 중 비중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단기 보유자가 변동성을 주도하고 있다면, 장기 보유자는 계획에 따라 선별적으로 BTC를 매도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Eden) CEO인 잭 루(Jack Lu)가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경쟁자로 보고 있는 오픈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받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업계가 더 명확한 규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SEC는 지난달 28일 오픈씨에 웰스노티스를 전달한 바 있다. 잭 루는 "매직에덴은 아직 웰스노티스를 전달받지 않았지만, SEC의 혐의 적용이 있다면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겸 자산운용사 갤럭시(Galaxy)의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Alex Thorn)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수석 회계사 폴 먼터(Paul Munter)는 최근 한 연설에서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을 우회할 수 있는 기준을 언급했다. 이런 일종의 완화(easing) 조치는 암호화폐 채택과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투미(Bit2Me)가 아르헨티나 국가증권위원회(CNV)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비트투미는 지난해 라틴아메리카 지역 확장을 위한 펀딩 라운드에서 1,500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솔라나 기반 온체인 채굴 프로젝트 오어(Ore)가 공식 X를 통해 파운데이션 캐피털 주도 시드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콜로세움, 솔라나 벤처스, 3KVC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이용자 경험 개선과 실물자산(RWA) 유동성 창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9월 14일 5시 38분경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8,951,949 USDT를 보유한 한 주소가 동결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8포인트 오른 50을 기록했다. 지난 8월 27일 이후 17일 만에 공포에서 중립으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크립토퀀트가 주간 보고서에서 "비트코인-금 상관관계가 약해졌다. 금 가격이 상승하고 BTC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크립토퀀트의 불베어 마켓 사이클 지표(Bull-Bear Market Cycle Indicator)는 BTC가 62,000 달러에 거래됐던 지난 8월 27일부터 약세 국면에 있었다. 또 사이클 고점과 저점을 파악하는데 사용되는 온체인 지표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역시 8월 26일부터 365일 이동평균(MA)을 하회했으며, BTC 장기 보유자(LTH) 수익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BTC는 미국 주식 시장을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가 대신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투자자에게 가장 높은 수익을 안긴 재테크 수단은 비트코인과 금이었다. 반면 국내 주식은 마이너스 수익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9월 11일까지 비트코인은 30.46%(코인데스크 달러 기준), 금은 26.16%(한국금거래소 기준), 미국 S&P 추종 ETF인 SPDR S&P는 17.30% 수익률을 거뒀다. 반면 국내 코스피200지수 연동 ETF KODEX 200 수익률은 -7.54%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예측마켓 칼시(Kalshi)가 정치 이슈 예측 시장을 운영하지 못하는 경우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취지의 서류를 미국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미 연방법원은 칼시의 정치 이슈 예측 시장 운영을 금지하려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측 시도를 권한남용이라고 판결했다. CFTC는 해당 결정에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칼시는 "CFTC가 항소하는 동안 해당 상품을 운영하지 못할 경우 (예상되는) 상당한 수익을 잃을 수 있다. 상품 운영 중단 처분은 사실상 CFTC의 승소"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독일 규제로 현지 이용자 대상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원을 중단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BTC 트랜잭션 속도와 수수료 기능 저감을 위해 도입된 기능으로 대다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지원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가족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을 오는 9월 16일(현지시간) 출범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유저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전에 그와 관련된 토큰을 출시할 가능성을 76%로 점치고 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0,000 달러를 회복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0,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정보공개법(FOIA)에 따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 대한 살해 협박 등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메시지 및 이메일 등이 공개됐다. 이는 블룸버그 기자 제이슨 레오폴드(Jason Leopold)가 요청해 공개된 내용으로,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게리 겐슬러는 살해 협박을 받는데 익숙할 것이다. 소셜 미디어에는 SEC의 규제에 대해 조롱하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그를 미워한다. 그를 사칭하는 사기꾼도 많다. 하지만 몇몇 사람은 그에게 추악한 음성 메시지 및 이메일을 발송,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게리 겐슬러를 찾아내 총을 쏘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인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개인적인 사유로 7년 만에 재단을 떠났다. 그는 "사임 이유는 이더리움, 핵심 개발, 크립토 그 어떤 것과도 관련 없다"며 "이더리움은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경험 중 하나다. 하지만 또 다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포기해야 한다. 나는 한 걸음 물러나 공기를 마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ETH 2.0 코디네이터로 머지(PoS 전환) 작업의 수석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선과 관련해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내 9억 달러 상당의 자금이 베팅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50%)에는 1.27억 달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는 1.44억 달러(49%)가 베팅돼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51% 나스닥: +0.62% 다우: +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