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좌파 연합, 암호화폐 세율 최대 47% 상향 추진
스페인 수마르(좌파 연합)가 암호화폐 세율을 최대 47%까지 끌어올리는 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개정안은 암호화폐 소득 과세 방식을 변경해, 기존 금융자산 외 수익으로 분류되던 항목을 종합소득세로 편입시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소득세율이 기존 최대 30%에서 최고 47%로 상향되며, 법인의 경우 단일 30% 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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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마르(좌파 연합)가 암호화폐 세율을 최대 47%까지 끌어올리는 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개정안은 암호화폐 소득 과세 방식을 변경해, 기존 금융자산 외 수익으로 분류되던 항목을 종합소득세로 편입시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소득세율이 기존 최대 30%에서 최고 47%로 상향되며, 법인의 경우 단일 30% 세율이 적용된다.
국제결제은행(BIS)이 혁신허브 차기 수장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디지털 화폐 분야를 총괄해온 토마소 맨치니-그리폴리(Tommaso Mancini-Griffoli)를 임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는 2026년 3월부터 BIS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토큰화 자산, 새로운 시장 인프라 구축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CEO가 "전 세계 자금 99%는 주식과 채권에 묶여있도록 의무화돼 있다. 스트래티지가 BTC로 뒷받침되는 주식을 제공하는 이유다. 대부분의 전문 투자사나 펀드들은 BTC를 사고 싶어도 직접 사지 못한다"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SK)가 2025년 매출 7억6630만 달러, 순이익 3억64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순이익 역시 전년도 1억4580만 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클린스파크는 BTC 채굴 중심 사업에서 AI 및 컴퓨팅 플랫폼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아울러 약 1만3000 BTC도 보유 중이다.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누군가 바이비트 BTC/USD 인버스 선물 페어에서 워시 트레이딩을 벌이며 시장 지표를 왜곡하고 있다. 5달러 짜리 거래(주문)가 초당 약 50회 발생하고 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이어 "이같은 고빈도 주문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정상적인 거래 행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이 2만5000 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회사의 자산 대비 부채 담보비율은 2.0배 이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약 64만9870 BTC와 약 160억 달러 상당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 대비 BTC 가치 비율은 3.6배 수준이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최근 S&P500 지수 편입에 실패하고, MSCI 등 주요 지수에서도 편출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글로벌 웹3 투자 정보 생태계 프로젝트 NESS의 운영사 네스랩(Ness lab)이 지금까지의 성과와 페이즈2 로드맵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네스랩은 향후 ▲글로벌 최초 크립토 트레이더 풀 라이프 사이클 생태계 구축 ▲예측 시장 플랫폼 도입 ▲매출 및 실제 수익 기반의 생태계 운영 전략을 주요 로드맵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에서 네스랩은 "2023년 론칭 이후 제시한 로드맵을 이행하며 생태계 유저 규모가 100만명까지 확장되었다"며 "다만 현지 규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생태계 성장의 성과가 마켓 퍼포먼스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향후 네스랩은 웹3 성장 전략 고도화, 토큰 생태계 저변 확대 등에 리소스를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니스는 네스랩 생태계 핵심 플랫폼 서비스다.
바이낸스가 10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암호화폐 자산관리 서비스 바이낸스 프레스티지(Binance Prestige)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바이낸스 프레스티지는 패밀리 오피스, 사모펀드 등 고액 자산 운용자들에게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르다노(ADA)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대형 기관의 가격 조작이 암호화폐 시장 침체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기관이 암호화폐 비축(DAT) 전략을 이용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뒤 대량 매도하며 시장을 무너뜨렸다.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과 같은 기관들이 시장 가격을 끌어올린 뒤 공매도로 전환해 수백억 달러의 이익을 취했고,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 마켓메이커들과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떠안았다. 지금까지 시장 회복이 더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흐름이 사실상 암호화폐 시장의 표준처럼 굳어졌다. 기관들이 탐욕스럽게 시장에서 이익을 챙기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반복해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들은 2021년 강세장에서 교훈을 전혀 얻지 못했다. 다만 시장은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내년 미국에서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이 통과된다면 안정성과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해당 법안이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하고, 비트코인은 2026년 말 25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규제 준수 실물자산(RWA) 인프라 기업 프루브 파이낸스(Pruv Finance)가 프리 A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UOB 벤처스 매니지먼트가 주도했으며, 사이슨 캐피털, 타이수 벤처스, 어센트, 스피럴 벤처스, 로얄 그룹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RWA 토큰화 및 온체인 플랫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추정 주소가 21.8만 PENDLE(53.6만 달러)를 매수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트론 기반 원스톱 디파이 플랫폼 썬(SUN)이 SUN 바이백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투 언(Trade to Earn) 수수료의 100%가 바이백에 사용되며, 분기별로 토큰 소각을 진행할 방침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델파이디지털(Delphi Digital)이 BTC의 10.3만 달러 회복 여부가 향후 가격 방향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델파이디지털은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이번 조정을 엘리어트 파동 기준 ABC 조정(상승→하락→다시 상승)이라고 보고있다. 다만 BTC가 10만3500 달러를 깔끔하게 돌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하는 내용의 합병안을 의결했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앙사의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2.54다.
바이낸스가 오는 28일 12시(한국시간) BMT/FDUSD, GMT/BTC, ME/BTC, TOWNS/FDUSD 등 4종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가 PORT3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금 시세의 디커플링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시장에서는 오는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전체 통화 정책 완화 폭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과 비교해 금은 미국 재정 적자와 국채 발행 속도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은 실질적인 신규 자금 유입에 더 의존하는데, 아직 추가 유동성이 뚜렷하게 풀리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환경에서 비트코인과 금 시세의 상관관계는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01% / 숏 51.99% 1. 바이낸스: 롱 48.6% / 숏 51.4% 2. OKX: 롱 48.93% / 숏 51.07% 3. 바이비트: 롱 49.86% / 숏 50.14%
에테나 랩스(Ethena Labs) 연관 주소들이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과 바이비트(Bybit)에서 총 1억2535만 ENA(약 3325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온체인 렌즈(Onchain Lens)가 X를 통해 전했다. 거래소 출금은 통상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겪으면서, 암호화폐 재무전략(DAT) 기업의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FT는 "최근 DAT 기업들이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보유 토큰을 대량 매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BTC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최근 3개월간 주가가 50% 하락하며, DAT 기업의 주가 동반 하락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대규모 주식·채권 발행에 의존한 DAT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의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카이코(Kaiko)의 아담 모건 매카시(Adam Morgan McCarthy) 선임연구원은 "기업들은 앞으로 더 큰 매도 압력에 직면할 것이고, 상황은 더 악화할 수 있다. 가격 하락이 시작하면 서로 먼저 팔려는 경쟁적 매도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