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내 동상 테마 밈코인 사지 말라”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 겸 전 CEO를 기념한 동상이 미 워싱턴DC 의사당 앞에 설치되는 것과 관련해 자오창펑이 X를 통해 "동상을 테마로 한 밈코인이 등장했는데, 이는 나를 엮어 돈을 벌려는 의도일 뿐이다. 나는 이를 원치 않는다. 이런 밈코인을 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는 이 동상을 선물로 받지 않을 것이다. 본인 집에 본인을 형상화한 동상을 두는 건 지나치게 자기도취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닉 지(Nick Zee)라는 인물이 주도하는 한 단체가 해당 동상을 수 시간 동안 전시한 뒤 자오창펑에서 선물하거나 자오창펑이 주도하는 교육 프로젝트 기글아카데미를 위해 경매에 부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