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CEO "전통금융 업계, 토큰화 기술 가치 알아보기 시작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랙록 CEO 래리 핑크(Larry Fink)와 COO 롭 골드스타인(Rob Goldstein)이 이코노미스트 기고문을 통해 "전통 금융(TradFi)이 토큰화의 진짜 가치에 눈뜨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그동안 투기와 ‘크립토 버블’ 프레임에 가려졌던 기술의 가치가 이제 금융 인프라 혁신의 핵심 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며 "토큰화는 주식·채권 외에도 부동산·기업부채 등 다양한 자산을 하나의 디지털 원장에 기록해 즉각 검증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과정이자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핑크와 골드스타인은 "토큰화 기술을 통해 그동안 대형 기관들만 참여 가능했던 투자 시장에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