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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LISA 상장

코인원이 에이전트 리사(LISA)를 12월 19일 11시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스트래티지, 올해 총 22만3798 BTC 매입

스트래티지(MSTR)가 올해 총 22만3798 BTC(19억4500만 달러)를 매입했다고 비트코인트레저리가 전했다. 스트래티지가 마지막 추가 매입을 알린 시점은 지난 15일(1만645 BTC)이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평단가 7만4972 달러에 총 67만1268 BTC를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 OG, ETH 롱포지션 확대...$5.7억 규모

비트코인 OG(초장기 홀더, 1011short)가 ETH 롱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비트코인 OG는 방금 전 12,406 ETH를 추가로 매수해 총 203,341 ETH(5.77억 달러) 5배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입가는 3147.39달러, 청산가는 2132.82달러다. 현재 139만 달러 미실현 손실을 기록 중이다.

업비트, INIT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12월 22일 18시 이니시아(INIT)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BTC 장기 보유자들 매도세 늘려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들이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도세가 시장에 나타나면서 매도량도 늘리고 있다고 글래스노드 애널리스트 크리스 비미쉬(Chris Beamish)가 X를 통해 전했다.

사인 팀, 바이낸스에 $930만 SIGN 입금

사인(SIGN) 팀으로 추정되는 3개 주소가 30분 전 바이낸스에 930만 달러 상당 SIGN을 입금했다고 온체인스쿨이 X를 통해 전했다. 거래소 입금은 통상 매도 목적으로 해석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SIGN은 8.18% 오른 0.0320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비트 VOOI 상장 예고

바이비트가 곧 VOOI 현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BTC $87,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7,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스왑, 1억 UNI 소각 거버넌스 최종 투표 진행

유니스왑(UNI)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유니피케이션(UNIFICation) 거버넌스 제안을 최종 투표에 부쳤다고 X를 통해 전했다. 해당 거버넌스에는 △1억 UNI 소각 △이더리움(ETH) 메인넷에서의 수수료 온·오프 메커니즘 활성화 및 수수료 쓰인 UNI 소각 등 내용이 담겼다. 투표는 12월 20일 10시30분(한국시간)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바이낸스 알파, RTX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RTX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코빗, 오세진 대표 3연임 확정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오세진 대표의 연임을 결정하며 경영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고 데일리안이 전했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오 대표를 재선임했다. 오 대표는 2020년 1월 취임한 뒤 2022년 말 한 차례 연임해 올해까지 코빗을 이끌어왔다. 이번 재연임에 따른 세 번째 임기는 2028년까지다.

아르카 CIO “월가, 디파이 성장에도 BTC만 투자 고려”

비트코인을 투자 자산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블록체인을 성장 산업으로 인식하는 관점 사이의 괴리가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투자사 아르카(Arca) 최고투자책임자(CIO) 제프 도먼(Jeff Dorman)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RWA) 토큰화, 디파이 분야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월가와 핀테크 업계는 이 분야 투자보다는 스테이블코인 및 RWA 발행 및 수수료 수익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 또 투자 논의는 여전히 비트코인에만 국한돼 있다. 대형 은행과 기관 투자자들은 어떤 토큰이 가치를 지니는지 질문하지 않는다. 토큰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나 투자 권유도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英 전 재무장관, 코인베이스 자문위 위원장으로 임명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 전 영국 재무장관이 코인베이스 내부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조지 오스본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재무장관을 역임했으며, 2024년 1월 코인베이스 글로벌 자문위원회에 합류한 바 있다.

하이퍼리즘, 법망 피해 미신고 상품 출시 의혹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하이퍼리즘이 디파이에서 신상품 위험평가 없이 금융투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뉴스웨이가 보도했다. 하이퍼리즘은 전날(17일) 국외의 실물자산(RWA) 플랫폼 마이더스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자 수익형(Yield-bearing) 상품을 출시했다. 현행 특정금융정보법이나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규정상 VASP사업자는 NFT와 디파이 서비스일지라도 신규 서비스 출시 전에 당국에 해당 상품의 위험평가 결과 내용을 제출해야만 한다. 하이퍼리즘은 이 같은 내용의 신상품 출시 계획은 물론 위험평가 내용을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57% / 숏 49.43% 1. 바이낸스: 롱 50.31% / 숏 49.69% 2. OKX: 롱 49.3% / 숏 50.7% 3. 바이비트: 롱 50.76% / 49.24%

분석 "MSCI서 암호화폐 재무전략 기업 퇴출 시 22조원 매도압력"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암호화폐 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자사 지수에서 제외할 경우, 최대 150억 달러(22조원) 규모의 암호화폐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Bitcoin for Corporations) 이니셔티브는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기준 시가총액 총 1130억 달러 규모 39개 기업 리스트를 기반으로, MSCI 지수 편출 시 100억~150억 달러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온 암호화폐 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MSCI는 지난 10월 재무제표상 자산 대부분이 암호화폐로 구성된 기업들을 지수에서 편출하는 방안을 두고 시장과 협의를 시작했다. 최종 결정은 2026년 1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조치가 확정될 경우, 2월 MSCI 정기 지수 변경에 반영된다. 한편, JP모건은 스트래티지가 MSCI 지수에서 편출되면 28억 달러 자금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예금 솔루션 출시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예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테크인아시아(techinasia)가 전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앤트 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과 협력해 앤트의 웨일 플랫폼에 해당 기술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홍콩 달러, 중국 위안화, 미국 달러로 실시간 이체를 지원한다. 이번 출시는 홍콩 통화청 '프로젝트 앙상블(Project Ensemble)'의 일환으로 홍콩 내 토큰화 금융 인프라 확산을 목표로 한다.

업비트, SEI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세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에 따라 오는 23일 12시 SEI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분석 "BTC, 파생 매수 vs 현물 매도에 혼조...$9.5만 돌파 관건"

BTC가 9만5000 달러 저항선을 명확히 돌파하지 못할 경우 추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연말 연휴에는 유동성이 감소해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1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단숨에 9만 달러를 상회한 흐름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파생상품 투자자들이 주도했다. 미결제약정(OI) 증가와 무기한 선물 거래량 델타가 플러스로 전환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반면 같은 날 나타난 급락은 현물 시장 투자자의 매도 영향이 컸으며, 9만3000 달러~12만 달러 구간에 집중된 매물대에 막혀 반락했다.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인 9만5000 달러 구간과 단기 보유자의 손익분기점인 10만1500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는 한, 추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타이거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윤은 "현재 시장 전반에 약세 심리가 강한 만큼, 연내 급등 가능성은 낮다. 다만 곧 발표될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긍정적일 경우, 단기 반등은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추가 하락 가능성... 내년 $1만까지 떨어질 수도"

BTC가 8만7000 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옵션 시장과 일부 애널리스트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라이브(Derive·구 라이라) 옵션 데이터에 따르면 BTC 30일 내재변동성은 약 45%까지 상승했으며, 풋옵션 수요가 늘어나며 8만 5000달러 하회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올해 초 BTC가 10만 달러를 상회한 급등 흐름이 오히려 내년 1만 달러로 되돌림되는 사이클을 촉발했을 수 있다. 극단적인 부의 창출 국면 이후에는 급격한 하락세가 뒤따른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레버리지 환경에 따라 BTC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