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43% "최고의 대선 공약은 가상자산 과세 무효화"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5%(전주 48.1%)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42%(전주 36.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4.5%(전주 15.4%)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0.8%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3.6%,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5.6%로 집계됐다. 6월 3일 치뤄지는 대선과 관련 코인 투자자로서 가장 바라는 공약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3%가 '가상자산 과세 무효화'를 꼽았다. 29.7%는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18.1%는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인하', 6.1%는 '선물 거래 허용 등 규제 완화', 나머지 3.1%는 '가상자산 준비금 도입'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