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대 거래소 노비텍스, 3년간 $23억 자금 세탁 추정
이란 최대 거래소 노비텍스(Nobitex)가 2023년부터 지금까지 최소 23억 달러 상당 자금을 이동시켰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노비텍스는 이란 유력 가문 자제들이 관리하고 있으며, 이동된 자금은 이란 중앙은행과 혁명수비대(IGRC) 등 제재 대상 기관들의 자금 세탁에 이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로이터는 "이란은 서구권 제재를 피하기 위해 트론(TRX), BNB 스마트체인(BSC) 네트워크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조 속 당국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불법 자금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