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트럼프 '최후통첩' 이후 상승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요구하며 이란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6일 0시 30분경 "오는 화요일은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의 날이 될 것이며, 단번에 해결하겠다. 전례 없는 일이 될 것이니 즉시 해협을 열라"고 경고했다. 이후 1시간쯤 뒤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타격하겠다"며 최후통첩의 구체적인 시한을 7일 9시(한국시간)으로 제시했다. 트럼프는 지난달 21일에도 이란에 최후통첩을 보낸 바 있지만 시한을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BTC는 트럼프의 해당 발언 이후 약 6만7000 달러 선에서 현재 약 6만8500 달러 선까지 1.8%가량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