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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미결제 약정 규모 급감...바닥 형성 가능성"

BTC 미결제약정 규모가 급감하면서 BTC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지난 23일(현지시간) BTC 미결제약정은 130만 BTC까지 급감했다. 이는 30일 기준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급격한 감소세다. 지난 몇 주 간 BTC 가격 하락에 따른 강제청산이 지속되면서 트레이더들이 리스크 축소를 위해 무기한 선물 거래를 중단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런 움직임 이후 견고한 바닥이 형성되고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되곤 했다"고 분석했다.

업비트, BABY 입출금 일시중단

업비트가 바빌론(BABY)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공지 등록 시점부터 BABY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7.77% / 숏 52.23% 1. 바이낸스: 롱 48.97% / 숏 51.03% 2. 바이비트: 롱 48.03% / 숏 51.97% 3. 게이트아이오: 롱 50.12% / 숏 49.88%

빗썸, 11/25 디지털 자산 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베리파이바스프 서버 점검으로 인해 오는 25일 13시부터 15시까지 디지털 자산 출금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ETH 비축 기업 26조원 상당 보유…현물 ETF 추월

이더리움(ETH) 매집 전략(DAT)을 추진 중인 기업들의 보유량이 ETH 현물 ETF의 보유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직 ETH 리저브 데이터에 따르면 ETH 매집 기업 68곳은 현재 약 629만 ETH(177억7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ETH 현물 ETF 보유량(623만 ETH·175억7000만 달러)보다 많은 수치다. ETH 보유량 1위 기업은 비트마인(BMNR), 2위는 샤프링크게이밍(SBET), 3위는 이더머신 등으로 집계됐다.

美 부동산 투자자 그랜트 카돈 "스트래티지 공격한 JP모건 불매"

미국 부동산 투자자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이 스트래티지의 대규모 자금 유출을 경고한 JP모건 불매 운동에 나서고 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그는 "나는 JP모건 계좌를 해지하고, 전체 계좌를 웰스파고로 옮겼다. 스캠이 걱정된다면 체이스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마라"고 언급했다. 앞서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스트래티지가 MSCI 지수에서 제외될 경우 최대 28억 달러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후 스트래티지 주가는 급락해 200 달러 이하로 떨어졌고, 금요일엔 올해 바닥 수준인 170 달러선까지 하락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태를 의도적인 공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오브스, DEX 전용 스탑 오더 프로토콜 'dSLTP' 출시

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L3 인프라 기반 신규 프로토콜 dSLTP(탈중앙 스탑·테이크프로핏 주문 프로토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SLTP는 스탑로스(Stop-loss·손절매)와 테이크프로핏(Take-profit·수익 실현) 기능을 탈중앙 방식으로 제공하며, 설정 가격 도달 시 자동 매도를 실행한다. 오브스 측은 "그동안 스탑로스, 테이크프로핏 등 기능은 중앙화 거래소(CEX)에서만 지원됐다. dSLTP를 통해 디파이에서도 씨파이 수준의 거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BTC 현물 ETF 4주 연속 순유출…누적 $43억 규모

미국 BTC 현물 ETF가 4주 연속 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 기간 순유출 규모는 12.2억이었으며, 4주간 누적으로는 43.4억 달러다. 또 지난주 블랙록 IBIT는 10.9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는 주간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순유출이다.

프랭클린템플턴 XRP ETF, NYSE 아르카 상장요건 충족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가 프랭클린템플턴의 XRP ETF가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는 내용의 문서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해당 ETF가 SEC의 승인을 받을 경우 티커 XRPZ로 상장될 예정이다.

BTC $87,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7,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6,955.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BTC, 당분간 횡보할 듯...모멘텀 부족"

BTC가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모멘텀 부족으로 당분간 횡보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크로노스리서치 CIO 빈센트 리우(Vincent Liu)는 “이번 움직임은 전형적인 급락 후 일시적 반등에 해당하며, 아직 유동성이 부족해 당분간 8.5만~9만 달러 구간에서 횡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레이첼 루카스(Rachael Lucas)는 “BTC는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깊은 조정 이후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구조는 여전히 취약한 편이다. 8.8만 달러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야 바닥을 다진 뒤 다시 상승할 수 있다. 실패할 경우 8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 해커, 암호화폐 기업 최대 20%에 잠입"

북한 해커들이 전체 암호화폐 기업의 최대 20%에 잠입해 있다고 웹3 감사업체 옵섹(opsek) 설립자 파블로 사바테야(Pablo Sabbatella)가 전했다. 그는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기업들이 접수하는 채용 지원서 중 30~40%가 북한 해커의 것이다. 이들은 단순히 자금을 훔치는 데 그치지 않고 합법적인 회사에 취업해 시스템 접근 권한을 확보한 뒤 암호화폐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국제 제재 때문에 직접 일자리에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주로 개발도상국 사용자에게 접근해 대가를 지불하고 이들의 계정 정보를 넘겨받는 식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즈 "파월, 금리 인하 주도 가능성"

다음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내부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전망했다. 바클레이스는 "최근 발언들을 바탕으로 보면 투표권이 있는 연준 위원 중 6명이 금리 동결을, 5명이 금리 인하를 선호할 수 있다. 연준 위원들은 파월 의장 입장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결국 금리 결정을 주도하는 것은 파월 의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7383만, 청산 비율: 숏 67.8% ETH 청산 규모: $4958만, 청산 비율: 롱 50.22% SOL 청산 규모: $863만, 청산 비율: 숏 57.14%

비트와이즈 CIO "암호화폐 비축 기업, 프리미엄 지속 어려워"

암호화폐 매집 전략(DAT)을 시행 중인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맷 호건은 X를 통해 "기본적으로 기업 운영 비용, 유동성 문제, 실행 리스크 등이 DAT 가치를 낮춘다는 문제가 있다. 반면 주당 보유 암호화폐를 꾸준히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고 그마저도 불확실히다. 운영비와 각종 리스크는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돼 부담이 커지고, 반대로 주당 암호화폐 보유량 증가 효과는 계속 이어져야만 가치가 유지된다. 결국 이런 구조적 요인 때문에 DAT 기업 대부분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FIU, 코인거래소 줄줄이 제재 예고…중징계 불가피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 위반에 줄줄이 제재를 가할 전망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해 8월 두나무를 시작으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였으며, 선입선출 방식에 따라 검사 순서대로 기관·인적 제재 및 과징금을 부과할 전망이다. 두나무(지난해 8월), 코빗(10월), 고팍스(12월), 빗썸(올해 3월), 코인원(4월) 등의 순으로 현장검사가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제재도 같은 순서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BTC $88,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009.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펌프닷펀 팀, $4억 USDC 현금화 추정

펌프닷펀 팀이 4억 달러 상당의 USDC를 현금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엠버CN이 전했다. 그는 "지난 7일 동안 펌프닷펀 팀은 4.05억 USDC를 크라켄에 입금했다. 또한 같은 기간 4.66억 USDC가 크라켄에서 서클로 이체됐는데, 이는 현금화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자금은 펌프닷펀이 지난 6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PUMP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나드 공동 창립자 "반려견 아나고 밈코인·NFT 발행한 적 없다"

EVM 호환 프로젝트 모나드 공동 창립자 유니스 기아르타(Eunice Giarta)가 "반려견 아나고(Anago)와 관련된 어떤 밈코인과 NFT도 발행한 적 없으며, 향후 발행 계획도 없다. 아나고를 사칭한 스캠에 주의하라"고 X를 통해 밝혔다.

민병덕 “원화 스테이블코인, 한은의 공포가 진짜 위기 부른다”

한국은행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신중론을 펼치며 ‘7대 리스크’를 경고한 가운데,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혁신 지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의 진짜 위기라고 반박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민병덕 의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은의 우려를 “미시적·단기적 위험에 매몰된 공포 마케팅”이라고 규정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늦어질 경우 발생할 거시적·구조적 손실을 경고했다. 보고서는 한국은행이 제시한 ▲디페깅(가치 연동 불안) ▲코인런(대규모 인출 사태) ▲통화정책 약화 등의 리스크가 ‘설계와 감독을 통해 충분히 통제 가능한 변수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