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 파이낸스, '$9300만 손실' 펀드 매니저 소송 제기
디파이 플랫폼 스트림 파이낸스(Stream Finance)가 외부 펀드 매니저에게 맡긴 운용 자산에서 9300만 달러 손실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들을 상대로 미국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DL뉴스에 따르면 피고 측은 개인 대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스트림 파이낸스 자산을 무단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월 스트림 파이낸스 운영 권한을 넘겨 받으면서 체결한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혐의도 추가됐다. 스트림 파이낸스는 현재 법원에 해당 계약의 강제 이행을 요청한 상태다. 스트림 파이낸스는 이번 사건으로 총 자산 17%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