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빠르고 정확한 24시간 크립토 뉴스 코인니스

분석 "비트코인 실현 시총 증가 둔화…부정적 시그널"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구조적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테디비전(TeddyVision)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실현 시가총액(각 BTC가 마지막으로 온체인에서 움직였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된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네트워크 차원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다. 실현 시가총액 증가율 지표를 보면 네트워크에서 의미 있는 자금 유입은 없고, 장기적인 추세 역시 약화됐다. 결국 실현 시가총액의 추세가 반전되지 않는 한 다음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가격대가 더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비트, MMT 상장

바이비트가 4일 21시(한국시간) 모멘텀(MMT)을 현물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MMT 마진 페어 및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오늘 21시(한국시간) MMT/USDT 및 MMT/USDC 마진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같은 시간 MMT/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서틱 "암호화폐 재무 전략, 실물자산·CBDC로 확장 전망"

글로벌 최대 웹3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2025 스카이넷 디지털자산 재무 전략(DAT) 보고서'를 통해 DAT 자산 범위가 실물자산(RWA)과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로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과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의 등장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이 규제 명확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향후 DAT 자산 범위가 암호화폐를 넘어 RWA와 CBDC로 확대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규제 모니터링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가 명확해질수록, 보안과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를 중시하는 DAT 기업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다. DAT 시장이 운영 안정성 중심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상승장 끝물 ‘깜짝 랠리’ 가능성"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이 올해 비트코인 반등 직전의 저점 구간으로 다시 떨어지면서, 최종 상승 랠리 시그널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우민규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으로 나눈 SSR 지표가 다시 저점 구간에 진입했다. SSR 하락은 시장 외부에 머물러 있던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SSR은 연중 최저 수준을 리테스트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10.4만 달러 부근에서 횡보 중이다. 스테이블코인 자금이 조용히 시장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이클에서는 미묘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과거보다 SSR 반등 강도가 점차 약해지고 있어, 시장의 유동성 엔진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다가올 상승이 구조적 둔화 전 마지막 랠리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UBS, 토큰화 펀드 온체인 상환 완료…체인링크 DTA 활용

미국 종합증권사 UBS가 체인링크(LINK)의 디지털 트랜스퍼 에이전트(DTA)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해 토큰화 펀드의 온체인 상환을 최초로 완료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상환에는 UBS의 USD 머니 마켓 인베스트먼트 펀드(Money Market Investment Fund) 토큰 uMINT가 사용됐다. 온체인 배포자는 기관 토큰화 자산 거래소 디지FT가 맡았다. 앞서 3사는 토큰화 펀드 온체인 자동화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바이낸스, 8종 마진 거래페어 상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15시(한국시간)에 PEOPLE/BTC, SCR/FDUSD, IOTX/BTCI 교차 마진 페어와 PEOPLE/BTC, SCR/FDUSD, RARE/BTC, OM/BTC, IOTX/BTC 격리 마진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스탠다드차타드, 내년 1월 BTC·ETH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홍콩의 최고경영자 콴와이이(Kwan Wai-yee)가 홍콩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석해 “내년 1월 홍콩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룩셈부르크와 두바이국제금융센터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를 홍콩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블랙록 CEO “토큰화, 글로벌 금융 미래서 중요”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홍콩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석해 “토큰화는 글로벌 금융시스템 발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홍콩경제일보(HKET)가 전했다. 그러면서 “5조 3000억 달러 규모의 모든 ETF를 토큰화 해 디지털 월렛에 보관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사용자들은 월렛에 있는 가상자산, 스테이블코인 또는 어떤 통화든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채권이나 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앞으로 올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FOLKS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오는 6일 21시 30분(한국시간) FOLKS/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날 21시 바이낸스 알파는 FOLKS를 추가한다.

빗썸, MMT 원화 마켓 상장

빗썸이 오늘 21시 30분 모멘텀(MMT)을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FTX 중·러 등 49개국 채권자 상환 길 열렸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자산을 관리하고 피해자들에게 반환해주는 FTX 회수 신탁(FTX Recovery Trust)이 중국, 러시아 등 일부 국가 채권자에게 상환을 제한하는 계획을 철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철회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신탁 측은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49개국의 채권자들에게 상환을 중단할 수 있도록 법원의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아서 헤이즈 “美, 은밀한 양적완화 준비…강세장 불 붙는다”

비트멕스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미국 재무부와 연준이 최근 은밀한 양적완화(Stealth QE)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강세장에 다시 불을 지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정부는 세금 인상보다는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지출을 늘리려고 한다. 해외 중앙은행들은 달러 자산의 위험성 탓에 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민간 분야의 국채 수요도 부진하다. 4대 시중은행도 발행된 국채의 일부만 흡수했다. 이런 가운데 재무부는 재정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2조 달러 규모의 신규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연준은 상시 환매조건부채권(SRO)을 통해 시장에 자금을 투입하는데, 이는 양적완화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 특징이 있다. 이 전망이 현실화 되면 암호화폐 강세장에 다시 불이 붙을 것이다. 그때까지 충분히 현금을 확보해 놓을 것을 권한다. 양적완화가 시작되면 시장은 빠르고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비트, MMT BTC·USDT 마켓 상장

업비트가 오늘 21시 30분 MMT를 BTC 및 USDT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 MMT BTC·USDT 마켓 상장

업비트가 오늘 21시 30분 MMT를 BTC 및 USDT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유니프AI, UAI 토크노믹스 공개...커뮤니티에 13.33% 할당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금융 인프라 유니프AI(UnifAI)가 UAI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UAI 총 공급량은 10억 개로, 재단 및 트레저리에 20.75%, 프로토콜 개발에 20%, 마케팅에 18.75%, 팀 및 어드바이저에 15%, 생태계 및 커뮤니티에 13.33%, 유동성에 7%, 투자자에 5.35%가 할당됐다.

[1보] 외신 “블랙록, 호주서 BTC ETF 출시 임박”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호주에서 BTC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솔리드인텔이 X를 통해 전했다. 출시 일정은 이달 중순으로 점쳐지고 있다.

외신 “블랙록, 호주서 BTC ETF 출시 준비”(종합)

운용자산만 13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호주에서 BTC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스탠다드가 보도했다. 출시 일정은 이달 중순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해 블랙록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원하는 호주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BTC ETF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최근 호주 금융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록이 이같은 상품을 출시한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평가했다. 호주 당국은 지난달 말 스테이블코인, 래핑 코인, 토큰화 증권, 월렛 등 디지털 자산 대부분을 금융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했다.

아서 헤이즈 "BTC, 2년 내 $100만 간다"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BTC 강세장이 2028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향후 2년 안에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비트코인 전문 미디어 TFTC가 전했다.

코스피 거래대금 3배 늘때 국내 코인시장은 '반토막'

코스피 거래대금이 연초 대비 3배 증가했지만 국내 가상자산 시장 거래대금은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지난 3일 기준 일 거래대금은 34조39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증시 시작일인 1월 2일(11조669억원)과 비교해 207.57% 급증했다. 반면 국내 코인 시장은 급속도로 축소됐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지난 3일 24시간 거래대금은 5조5724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44.9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코인 시장 거래대금은 코스피 거래대금의 16.37% 수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