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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테이트, 이더리움·솔라나 기반 주식 토큰화 지원

토큰화 인프라 자산운용사인 슈퍼스테이트(Superstate)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기반 토큰화 주식 발행을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DIPs로 불리는 해당 토큰화 주식 발행 프로그램은 주주명부 자동 업데이트 및 증권법 준수 구조를 갖췄으며, 첫 온체인 공모는 내년 시작된다.

페전트 네트워크, $200만 투자 유치

DeFAI(AI+디파이) 프로젝트 페전트 네트워크(Pheasant Network)가 시드 라운드에서 2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이더리움 재단, 옵티미즘 재단, 폴리곤 랩스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AI 개발 및 생태계 보조금으로 활용된다.

파인애플 파이낸셜, 모기지 데이터 인젝티브 이관

NYSE 아메리칸에 상장된 핀테크 플랫폼 파인애플 파이낸셜(PAPL)이 모기지 토큰화 플랫폼을 출시하고, 대출 데이터를 인젝티브(INJ) 블록체인으로 이관하기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파인애플 파이낸셜은 기존 문서 및 내부 시스템이 분산돼 있던 모기지 데이터를 감사 가능하고 위·변조가 불가능한 형태로 통합해 업무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1200건 이상 모기지 데이터가 온체인으로 이관됐다. 앞서 파인애플 파이낸셜은 1억 달러 상당 INJ를 매수, 최대 보유자 및 스테이커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블랙록 IBIT, $1.9억 BTC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

블랙록 BTC 현물 ETF(IBIT) 주소가 약 5분 전 2100 BTC(1억9390만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입금했다고 솔리드인텔이 전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거래, 자금 보관 등을 수행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이다.

11월 거래소 현물 거래량, 전월 比 28% ↓

지난달 주요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이 10월 대비 28% 감소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비트겟 거래량이 62% 감소하면서 가장 감소폭이 컸으며,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 거래량도 각각 25%, 8% 감소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 416 BTC 매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설립한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이 총 4783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 발표 대비 416 BTC 늘어난 규모다.

BTC $92,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2,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1,936.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부다비 국영펀드, 카이오와 사모펀드 토큰화 추진

아부다비 국영펀드 무바달라(Mubadala) 산하 자산운용사 무바달라 캐피털이 실물자산(RWA) 인프라 기업 카이오(Kaio)와 함께 사모펀드 토큰화를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무바달라 캐피털은 카이오 디지털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기관 및 적격 투자자들이 무바달라 캐피털 사모 상품에 온체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존 높은 투자 최소 금액, 장기 락업, 지역 제한 등 접근이 어려웠던 대체 자산 시장에 RWA 토큰화를 접목해 기술적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분석 "기관들, FOMC 앞두고 현금화...위험 회피 신호"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헤지펀드들이 리스크-오프(위험 회피) 포지션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엑스윈 리서치 재팬(XWIN Research Japan)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USDT와 USDC 예치금은 늘고 있다. 기관들이 위험 자산 비중을 낮추고, 현금성 자산을 쌓는 흐름이다. 스테이블코인 예치금 증가는 보통 이벤트 이후 대응을 위한 사전 헷징 신호로 여겨진다. 이같은 흐름은 선물 펀딩 비율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8~10월 사이 FOMC 발표 전 단기 트레이더들이 롱 포지션에 대거 진입하며 펀딩 비율이 상승했으나, 발표 직후 급락했다.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도 고점에서 하락 반전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단기 랠리가 펼쳐지다 지표 발표 후 하락이라는 전형적인 패턴이 나타났다. 현재도 같은 움직임이 반복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정체돼 있으며, 고래 투자자들의 현물 보유는 변화가 없다. 반면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은 증가하고 있다. 기관이 시장을 예측하기보다 사전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낸스 알파, LAVA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LAVA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BTC $93,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3,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3,01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NIGHT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12월 10일 20시(한국시간) NIGHT/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리서치 "싱가포르, 암호화폐 채택 세계 1위"

싱가포르가 암호화폐 채택률 1위에 등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비트와 DL리서치가 발간한 2025년 글로벌 크립토 랭킹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79개국 중 싱가포르가 암호화폐 채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미국, 리투아니아, 스위스, 아랍에미리트가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보고서는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 가치가 63% 증가해 25억7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각국의 법정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프로젝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온체인 급여 지급 비중이 9.6%까지 확대됐으며 이 중 90% 이상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美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선반영"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BTC는 8만 달러대 조정 후 다시 상승 구조를 회복했다. 사실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금리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펏지펭귄 모바일 게임 펏지파티, 100만 다운로드 돌파

펏지펭귄(PENGU)의 모바일 게임 펏지파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 마켓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펏지파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웹3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GAM3 어워드(Awards)에서 2관왕을 달성했으며, 최근 겨울 및 크리스마스 테마로 업데이트를 마쳤다.

분석 "BTC, $10만 돌파 위해선 $9.33만 지지 전환 관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려면 9만3300 달러 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매체는 "10만 달러는 시장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 중이다. 이 가격대에서 반복적인 저항이 발생하면 지난 2월처럼 또다시 매도세가 유입될 수 있다. 10만 달러 저항선을 넘어서기 위해서 비트코인이 9만3300달러를 확실한 지지선으로 전환하고, BTC/USD 차트에서 5일 단순이동평균선이 위치한 9만8000달러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10만8000달러까지 주요 매물대가 형성돼 있으며, 이는 200일 이동평균선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BTC가 반대로 9만4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9만 달러를 밑돌면 8만7500달러, 8만4000달러까지 되돌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USD1 공동 마진 지원

바이낸스가 오는 11일부터 USD1을 공동 마진 자산으로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빗썸, ELX 상장 폐지

빗썸이 2026년 1월 12일 15시 엘릭서(ELX)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은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소명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프로젝트 사업진행 관련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선물 거래 사상 최대...레버리지 중심 시장 구조 불안정"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시장이 레버리지 중심으로 재편됐지만 구조적으로 더 취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올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바이낸스는 24조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장기 보유를 위한 현물 매수보다 단기 수익을 노린 선물 거래에 집중하고 있으며, 변동성을 이용한 레버리지 전략이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이로 인해 시장이 구조적으로 변하고 있다. 선물 중심의 시장은 강제 청산과 그 여파에 더 민감해지며, 변동성이 커진다. 지난 10월 10일, 대규모 청산으로 단 몇 초 만에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을 뚫고 가격이 하락한 사례가 구조적 취약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레버리지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는 한, 비트코인은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브레비스, 아스터와 파트너십…온체인 거래에 영지식 기능 도입

영지식증명(ZK) 기반 검증 컴퓨팅 플랫폼 브레비스(Brevis)가 멀티체인 탈중앙화 거래소(DEX) 아스터(AST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속도,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DEX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브레비스의 인프라는 복잡한 계산을 오프체인에서 처리하고 온체인에서는 검증 가능한 ZK 증명을 생성해 적은 비용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들은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빠른 실행 속도와 시장 투명성을 담보하면서 개별 포지션 데이터를 보호하는 개인정보보호 레이어를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