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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사태가 촉발한 혼돈···그 원인과 결말

# 한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 FTX가 극심한 유동성 문제를 호소하며 한때 '세계 2위 거래소'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위기 발생 5일 만에 파산했다. 바이낸스의 CEO 자오 창펑이 자신의 회사가 보유한 FTT 물량의 전량 매도 의사를 밝힌 후 단 이틀만에 글로벌 2위 거래소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바이낸스와는 비슷한 듯 다른 행보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냈던 FTX는 올해 상당한 성장세를 이룩했다. 자오창펑의 공격만 없었다

FTX 사태가 촉발한 혼돈···그 원인과 결말

CBDC發 통화·금융 시스템 변혁, 新금융 결제망으로 꽃 피운다

# BIS, 홍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이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통화·금융 시스템의 변혁을 언급하며 CBDC 연구에 돌입한 2022년 하반기, 홍콩에서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공개됐다. 지난달 홍콩 중앙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가 주도로 개발한 '오럼(Aurum) 프로젝트'를 통해 홍콩의 CBDC '디지털 홍콩달러(e-HKD)'를 발행했다. 기존 국가들의 CBDC는 대부분 중앙은행이 발행하고 유통하며 관리하다는 개념을 담았다. 하지만 오럼 프

CBDC發 통화·금융 시스템 변혁, 新금융 결제망으로 꽃 피운다

텔레그램의 목표는 러시아 최대 금융망이다

혼돈의 10월, 대형 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이 P2P 암호화폐 거래소가 되었다. 텔레그램은 4월 텔레그램 오픈 네크워크인 TON (Telegram Open Network)을 통해 중앙 아프리카 국가들 간 통합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참여하며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한 암호화폐 P2P 거래를 구상 중이다"란 계획을 밝혔다. 해당 계획이 현실화된 것이다. 높은 인플레에 기인한 경제 위기로 인해 전세계가 화폐의 가치에 대해 반문할 시점, 텔레그램은 야심찬 행보를 보였다

텔레그램의 목표는 러시아 최대 금융망이다

미국과 달러 패권, 美 국채 품고 스테이블코인으로 재부흥

# '강달러' 현상과 달러의 한계, 스테이블코인의 인기 이끌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를 동반한 '스테그플레이션'이 전세계에 서서히 현실화되어가는 10월, 세계 곳곳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핫'한 자산으로 떠올랐다. 전세계가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 비명을 지르며 자산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반면 '안전자산'인 달러의 가치는 더욱 안전하고 견고해졌다. '지구촌'에 속한 많은 이들이 너도나도 세계 최대 안전자산인 달러를 원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달러의

미국과 달러 패권, 美 국채 품고 스테이블코인으로 재부흥

'위험자산' 비트코인, '강달러' 시대 속 '안전자산'으로 거듭나다

'강달러' 현상으로 인한 자산시장의 붕괴 속에서도 '위험자산' 비트코인(BTC)이 준수한 방어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말, 미국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인플레이션 속에 '안전자산'인 달러의 가치가 절정에 달했다. 9월 마지막 주,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이었던 미국 증시가 애플의 5%에 달하는 하락을 필두로 크게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증시만이 아니였다.'지구촌'이라는 특징에 따라 아시아 증시를 비롯해 전세계 국가들의

\'위험자산\' 비트코인, \'강달러\' 시대 속 \'안전자산\'으로 거듭나다

기나긴 기다림의 끝이 보이는 리플,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약식 판결로 넘어가며 기나긴 싸움의 끝이 보인다. 리플에게 유리한 정황들이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며 리플(XRP)은 이번 한 주 30% 넘는 폭등세를 보였다. 정부 기관과의 소송으로 짓눌려있던 XRP의 가격은 소송의 막바지 단계에서 투자자들에게 "XRP의 시대가 왔다"는 기대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리플이 SEC와의 소송이 결말에 다가서는 시점에 투자자들은 "이제는?"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리

기나긴 기다림의 끝이 보이는 리플,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중국과 비트코인의 '질긴' 인연, 과연 그 미래는?

# 중국, 암호화폐 전면 금지에도 '이변'을 연출하다 중국 정부의 전면적인 암호화폐 금지 정책에도 중국이 암호화폐와의 '끊어지지 않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16일 발표한 보고서 '2022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지수'에 따르면 중국은 암호화폐 채택률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소, 채굴장들에 대한 전면적인 폐쇄 조치를 감행했다. 중국 정부의 방침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

중국과 비트코인의 \'질긴\' 인연, 과연 그 미래는?

'에너지=비트코인' 시대 열린다

# '크립토 무역' 시대 개막, 주요 이슈는 '에너지' 2022년 9월, 러시아가 무역결제에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크립토 무역'을 선언했다.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즉 에너지 수출국 러시아가 무역결제에 암호화폐 활용을 발표하며 '페트로 달러'에 새로운 에너지 화폐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2022년 전세계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고통받고 있다. 현재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야기한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치솟는 에너지 가격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에너지=비트코인\' 시대 열린다

'페트로 달러'에 이은 '가스 비트코인' 시대 개막

# 러시아가 쏘아올린 공 2022년 9월 6일, 러시아가 국제 무역에 암호화폐 활용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 중앙은행과 재무부과 합의를 통해 국경간 결제에 암호화폐 활용의사를 결정, 해당 법안 설립에 나선 것이다. 러시아는 2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시작을 기점으로 서방의 경제 제재에 처했다. 그 중 첫 걸음이 바로 러시아의 SWIFT 배제였다. 러시아의 SWIFT 퇴출은 러시아로 하여금 또 다른 국제 결제 창구를 찾게 만들었다. 이것이 지난

\'페트로 달러\'에 이은 \'가스 비트코인\' 시대 개막

'新 냉전' 시대 속 대한민국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대만이 전쟁의 위험 속에 처하며 세계사가 또다시 혼란에 빠져들었다. 8월 3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기폭제'가 됐다. 펠로시의 대만 방문을 근거로 다음 날인 4일, 중국이 대만을 포위한 군사훈련을 시작하며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미국, 중국, 러시아가 주축으로 참여한 '신냉전'으로 해석하고 있다. 신냉전 시대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주축 세력 간 군사적 대립 뿐만 아닌 주축 세력들 간 산업 및 금융 분야에서 일

\'新 냉전\' 시대 속 대한민국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김호원 교수 "개인이 데이터 팔 수 있는 시대 왔다"

"웹3.0은 기존 인터넷과 웹을 '가치 창출 수단'으로 발전시키며, 가치는 토큰과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환할 수 있다." 김호원 부산대 교수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 '2022 블록체인 밋업 컨퍼런스(BCMC)'에서 이같이 말했다. 웹3.0은 사용자의 정보로 가치를 추구하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가치를 개인이 통제하고 교환하며 거

김호원 교수 "개인이 데이터 팔 수 있는 시대 왔다"

디파이 플랫폼의 붕괴, 디파이 시스템의 종말을 뜻하나?

5월 발생한 '루나 사태'를 비롯해 '셀시우스 사태'와 3AC 파산 등 연쇄적인 감염 속에 디파이 시장은 2달 가량 끝없이 무너져가고 있다. 시작은 어찌보면 단순했다. 당시 시총 1위와 6위를 기록하던 '쟁쟁한' 암호화폐 비트코인(BTC)과 루나(LUNA)를 준비 자산으로 내세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가 1달러의 가치를 잃어버리며 '스테이블코인'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급격하게 시작된 하락장에 준비 자산

디파이 플랫폼의 붕괴, 디파이 시스템의 종말을 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