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3월 30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바이낸스, 美 CFTC 피소 후 16억달러 자금 인출 발생 바이낸스가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로부터 미국 상품거래규정(CEA) 8개 위반 혐의로 피소된 후 약 16억달러의 자금이 거래소에서 인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블록체인 분석 회사 난센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월요일 시작된 CFTC의 바이낸스 기소 후 거래소로부터 16억달러의 자금이 인출되어 이 중 일부 자금이 비트스탬프와 제미니 거래소로 입금된 것으로 밝혀졌다. 2. "바이낸스

캐시 우드 "BTC·ETH, 화폐 혁명 만들 것"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연쇄 붕괴와 미국 금융 당국의 규제 강화에도 암호화폐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우드 CEO는 27일(현지시간) CNBC의 '스쿼크 온더 스트릿(Squawk on the Street)'에 출연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의 붕괴에도 올바른 궤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완전히 분산되고 투

G20 금융안정위원회 "디파이 취약성, 전통 금융 시스템보다 위험성 크다"
G20의 규제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FSB)가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의 금융 안정성 위험을 경고했다. FSB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보고서에서 "디파이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수행하는 있어서 해당 시스템의 취약성을 이어받고 위험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디파이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이 갖고 있는 운영 취약성과 유동성 및 만기 불일치, 레버리지 같은

간밤에 무슨일이···2월 16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BTC, 2주만에 2만4000달러 돌파…6000만달러 매도 포지션 청산 비트코인(BTC)이 2주만에 2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온체인 분석 회사 인투더블록은 미국의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것은 투자자들이 저점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상승은 비트코인 '숏'에 베팅한 자금 6000만달러가 청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2. 美 상원의원 4명, 퇴직 계좌 통한 BTC 투자 허용 법안 재발의 미국 공화당

이더리움, 스테이킹 5개 플랫폼 예치량 97%···쏠림현상 심각
이더리움(ETH)의 스테이킹이 5개 플랫폼에 집중적으로 예치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닷컴은 8일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물량의 97% 이상이 5개 플랫폼에 예치됐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닷컴이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리도, 코인베이스, 로켓 풀을 비롯한 플랫폼 총 5곳에 이더리움 디파이 예치금(TVL - Total Value Locked)'의 약 97%가 예치됐다. 해당 플랫폼 5곳은 현재 총 11곳의 '유동성 풀'을 운영하고 있다. '유동성 풀'은 비콘체인

테더 CTO "셀시우스에게 돈 빌린 적 없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기술총괄책임자(CTO)가 셀시우스로부터 자금 대출 사실을 부인했다. 아르도이노 CTO는 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테더는 셀시우스로부터 자금을 빌린 적 없다"며 "현재 미디어에 노출된 셀시우스 대출 관련 문서는 잘못된 정보가 기입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르도이노는 공개된 문서가 대출을 제공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혼동되게 서술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서는 'From'과 'To'를 잘못 기입해 큰 오해를 만들

'파산 루머' 둘러싸인 암호화폐, 투심 최악
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와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 암호화폐 관련 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털을 둘러싼 루머에 코인시장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후오비와 내부 직원들 간 생긴 갈등으로 후오비가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루머가 절정에 달하면서 시장을 무겁게 짓눌렀다. 여기에 FTX 사태 여파로 제네시스와 실버게이트 캐피털이 직원들을 해고한 데 이어 파산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나돌며 시장은 공포에 떨었다. 지난해 루나, 셀시우스, 쓰리캐피털

간밤에 무슨일이···1월 6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LG전자, CES서 헤데라 기반 월렛 품은 스마트 TV 홍보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3'에서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기반 월렛을 품은 메타버스 스마트 TV를 홍보했다. LG가 선보인 스마트 TV는 헤데라해시그래프 기반 월렛인 '블레이드 월렛'을 탑재, 사용자가 NFT를 거래할 수 있다. 2. SOL, 밈토큰 BONK에 힘입어 가격 40%, 네트워크 사용자수 56%↑ 솔라나가 밈토큰 본

크립토 VC 투자 83% 감소···2년來 최저치
지난해 루나를 비롯한 셀시우스, 쓰리캐피털애로우(3AC)의 붕괴, FTX 파산 등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의 연이은 악재로 밴처 캐피탈(VC) 투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우 블록체인이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달 동안 암호화폐 밴처 캐피탈(VC)의 펀딩금액은 6억6000만(총 50건)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년來 최저치로 최고점 대비 82.5% 감소한 수치다. VC 펀딩액 최고 금액은 비트코인(BTC)이 최고점을 돌파했던 직

'그로기' 상태 속 재탄생한 2022년, 그리고 2023년
코인 시장에 지독한 악재들이 가득했던 한해였다. 지난 해, 비트코인(BTC)이 최고치를 달성하고 코인 시장을 둘러싼 기대는 희망에 가득찼다. 코인 시장이 중국 정부의 전면적인 암호화폐 금지로 시작된 여름 약세장을 지나 비트코인 선물 ETF가 출시된 후 비트코인은 11월 최고가를 달성했다. 암호화폐는 그렇게 새로운 자산으로 역사적인 기록을 갱신할 것 같았다. 그렇게 맞이한 2022년, 코인 시장에는 기괴한 악재들이 가득차며 많은 투자자들을

대형 BTC 채굴업체 파산에 또 공포···소폭 하락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악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장 침체 장기화로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줄도산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시장을 짙누르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 대형 체굴업체인 코어 사이언티픽은 22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파산 신청 이유에 대해 ▲비트코인 가격 하락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치솟는 에너지 비용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의 파산 등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 22일 오

캐나다연금투자, 암호화폐 투자 계획 철회
캐나다 최대 연기금 운용기관인 캐나다연금투자(CPP Investments)가 암호화폐 투자 기회에 대한 1년간의 연구 끝에 투자 계획을 포기했다. 로이터는 CPPI가 올해 연달아 터진 대규모 플랫폼 붕괴 등 불안정한 시장 분위기로 그동안 진행해온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비즈니스 투자 연구를 포기했다고 8일 보도했다. CPPI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기회 연구만 진행했을 뿐 실제로 투자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CPPI는 캐나다 최대 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