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최초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MANA)'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2-05-18 16:48 수정 2022-05-18 16:48

이더리움 기반 최초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MANA)'
이번 글은 최근 급락장에서 가장 큰폭으로 반등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소개입니다.

◇암호화폐명
디센트럴랜드(MANA)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현실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라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토지를 구매 및 판매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은 콘텐츠 및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고 경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원장에 가상 토지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며, 토지는 x, y 좌표로 나타납니다. 토지 소유자는 토지의 일부에 어떤 내용이 게시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되는 콘텐츠는 3D부터 게임과 같이 상효 작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현될 수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합의 레이어(Consensus Layer)
토지의 소유권과 콘텐츠를 관리합니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가상세계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유지합니다. 이 대체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랜드(LAND)라 부르며, 각 토지는 고유의 좌표, 소유자 및 토지 소유자의 콘텐츠를 담고 있는 설명 파일의 참조값을 갖습니다. 클라이언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LAND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업데이트를 가져옵니다

2.콘텐츠 배포 레이어(Content Distribution Layer)
탈중앙화된 배포 시스템을 통해 자산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레이어입니다. 가상세계를 렌더링하는데 필요로하는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배포합니다. 렌더링될 필요가 있는 구획에 대해 구획의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는 파일의 참조가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검색됩니다.

3.실시간 레이어(Real-time Layer)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 연결하는 레이어로 클라이언트는 토지 소유자가 호스팅하는 서버나 제3자의 도움을 받아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P2P로 연결합니다. 사용자의 소셜 경험에는 아바타, 다른 사용자의 위치, 음성 채팅, 메시징 및 가상 환경과 상호 작용이 포함됩니다.

이더리움 기반 최초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MANA)'
◇차트분석
업비트 기준 2019년도에 상장한 토큰으로 20년말까지 20~50원사이로 시세 형성이 되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습니다. 21년도 들어서면서 암호화폐 시장 대폭등과 메타버스&NFT가 엄청난 이슈로 떠오르면서 해당 기술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디센트럴랜드가 폭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4월 무려 2000원이라는 고점을 찍고 4월말부터 시작된 전체시장 대폭장에 동반 하락을 하여 6월달 436원 저점을 찍었지만 하반기에 메타버스 관련 암호화폐가 강세를 보이며 4월 고점을 가뿐히 뛰어 넘었습니다. 이어 11월중반 7천원대를 돌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시작된 장기 하락장에 2022년도 들어서도 반등 없이 지속 하락하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루나사태 악재가 겹치며 5월 11일 천원대 시세가 붕괴 되어 80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그 뒤 반등에 성공하며 현재 저점 대비 약 100% 급등한 1500대 시세 형성중입니다.

◇최근 급등 원인은?

"루나 사태 일단락 및 파트너십 호재"
암호화폐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판단되는 루나사태가 재단측 프로젝트 실패를 인정하면서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테라USD(UST) 가치 유지 실패(디페깅)이 발생하면서 급락하는 루나로 인하여 전반적인 현물시장 페닉셀이 진행되어 모든 암호화폐가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트렌드인 '메타버스' 관련 암호화폐 디센트럴랜드, 플레이댑, 샌드박스가 가장 반등폭이 높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디센트럴랜드는 가상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공간 보손포털(Boson Portal)과 12일 파트너십을 맺어 미국 라스베가스에 메타버스 및 실물경제를 연결할것이라는 호재가 발생되어 시세에 반영되었습니다.

◇향후전망

"메타버스는 이제 시작, 디센트럴랜드는 가치는 무한"
메타버스는 오래 전부터 등장했으나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2021년 부터입니다. 현재에도 전체적으로 볼때는 극초기 단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도 크지만 미래가치가 무한한다고 볼수 있죠.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마이크로소프트 테크 업계 뿐만 아니라 구찌, 나이키등 다양한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비지니스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디센트럴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다음 챕터는 P2E게임 접목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P2E 게임 관련 암호화폐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P2E게임 접목이 실현 된다면 더욱 더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세계 경제시장 불안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의 성장은 지속 될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