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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톺아보기]HDAC,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 프로젝트

등록 2021-11-18 18:02  |  수정 2021-11-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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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블록체인 서비스 에이치닥…사물인터넷 등 활용처 강화
신규 메인넷 라이즌 출시…내년 1월까지 아톨로 스왑 계획

사물인터넷은 블록체인 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할 때부터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용처 중 한 곳으로 꼽혔다. 다양한 사물을 스마트기기 등으로 통제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은 보안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결제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접목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HN(구 현대BS&C)은 2017년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을 결합하기 위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 에이치닥(HDAC)을 선보였다. 에이치닥은 현대 계열사의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로 당시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8일 가상자산 가격 정보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에이치닥의 가격은 개당 0.08달러(한화 94원)다. 24시간 거래량은 754만달러(한화 88억원)로, 시가총액은 1억8201만달러(한화 2148억원)에 달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2841위다.

에이치닥의 총 공급량은 21억4706만3497개다. 최대 공급량은 28억5198만2500개에 달한다. 에이치닥은 코인마켓캡에 처음 등록된 2018년 8월 2일 0.1달러(한화 118원)에 그쳤지만 2021년 4월 4일 역대 최고가인 0.15달러(한화 177원)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에이치닥은 빗썸과 라토큰, 비트렉스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에이치닥은 2017년 10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손자인 정대선 HN사장이 설립했다. 현재 주용완 대표에 이어 원성환 대표가 이끌고 있다. 당시 스위스에 회사를 설립 이후 하드웨어 월렛 KASSE와 현대페이를 런칭했다. 이듬해 메인넷 출시와 함께 한국 지사를 세운 에이치닥은 해커톤 등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닥과 코인베이스에 동명의 가상자산 에이치닥을 상장했다.

2019년 에이치닥을 빗썸에 상장시킨 뒤엔 오라클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는 등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이어 2020년 3월 체인링크와 파트너십을 맺은 에이치닥은 2021년 9월 메인넷 타이탄을 런칭하고, 현재 신규 메인넷 라이즌을 운영 중이다.

초연결 사회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탈중앙화 플랫폼을 개발·제공한다는 핵심 목표에 걸맞게 제공 중인 서비스는 탈중앙형 P2P거래소인 덱스와 결제, 디파이, DID, NFT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폭넓은 분야와 연결하겠다는 의지다.

에이치닥은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이름을 알렸다. 가정 내 가전부터 산업장비까지 다양한 사물을 단말기로 운영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보안성을 높이고 결제 기능을 더한 것이다. 특히 각 사물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해 에너지 사용량 등을 측정하고 에이치닥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 다른 에이치닥의 특징으론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연결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사이드체인을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여러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것이다.

최근 에이치닥은 새 메인넷인 라이즌을 출시하고 가상자산 에이치닥을 스왑 중이다. 스왑 토큰은 아톨로(ATOLO)로, 에이치닥은 기존 가상자산을 내년 1월까지 해당가상자산으로 스왑할 계획이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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