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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매입, 개인적인 결정 아니다”

등록 2021-02-19 16:25  |  수정 2021-02-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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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보유보다 덜 바보같을 뿐
S&P500 기업에 충분히 모험적”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유튜브 채널 TED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비트코인 대량 매입에 대해 “개인적인 결정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테슬라는 이달 초 비트코인에 1조7000억원을 투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지만, 테슬라는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안정성 우려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일론 머스크는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테슬라의 행보(비트코인 투자)는 내 의견이 직접 반영된 것이 아니다.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건 현금을 갖고있는 것보다 단지 덜 바보 같을 뿐”이라며 “이런 행동은 S&P500 기업에게 충분히 모험적이다”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열흘 전인 지난 9일, 15억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한화 약 1조7000억원 규모다. 또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통해 자사에서 생산한 전기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은 5000만원대로 급등했다. 하지만 일부 테슬라 투자자들은 투자 안정성을 우려했다. 1주당 840달러에 달했던 테슬라 주가는 현재 780달러대로 낮아졌다 이번 트위터 게시물 역시 이를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머스크는 자신이 디지털자산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고 함께 강조했다. 머스크는 “법정화폐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역시 거의 바보같은 수준”라며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됐을 때 다른 투자 방식을 찾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키워드는 ‘거의’”라고 덧붙였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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