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일 기자
등록 :
2020-11-09 09:48

[주간 시황]거침없는 비트코인…연말 2만 달러 향해 달린다

BTC 1545만원→1736만원…ETH 44만원→51만원
일주일간 시빅, 디즈레드, 디센트럴랜드 등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1700만원대를 돌파했다. 페이팔의 디지털자산 지원 발표에 더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투자 심리기 완화된 덕분이다. 하락세를 보이던 알트코인 가격 역시 함께 올랐다.

9일 디지털자산 가격 정보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736만원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1545만원) 대비 12% 높아진 액수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페이팔이 일부 디지털자산 거래와 결제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이어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잠시 위축됐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가격이 다시 한번 올랐다.


이더리움 가격은 일주일 새에 44만원에서 51만원으로 15% 올랐다. 반면 리플은 269원에서 285만원으로 5%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약 30만원을 유지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기준 일주일 동안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디지털자산은 시빅으로 꼽혔다. 씨빅의 현재 가격은 71원으로 일주일 동안 146.6% 올랐다.

이어 디크레드(1만8930원·39.64%), 디센트럴랜드(95원·32.96%), 룸네트우크(24원·32.62%), 넴(141원·24.78%) 등이 2~5위를 차지했다.

또 애드엑스(304원·24.18%), 포리매쓰(57원·23.33%), 스트라티스(522원·23.11%), 앵커(9.7원·20.25%), 스와이프(1105원·19.28%) 등이 뒤를 이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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