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인증 후 조치 확인하는 ‘ISMS 인증 사후 심사’ 완료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0-10-28 16:15 수정 2020-10-28 16:15

“최고 수준 보안 시스템 제공 위해 노력할 것”

업비트, 인증 후 조치 확인하는 ‘ISMS 인증 사후 심사’ 완료
업비트가 ISMS 사후 심사를 마쳤다. ISMS 인증을 받은 뒤 정보보호 조치 등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두고 매년 진행하는 심사다.

28일 두나무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사후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ISMS란 정보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 관리체계에 대한 보안 시스템을 인증하는 제도다. ISMS은 최초 인증으로부터 3년동안 유효하다. 하지만 정보보호 조치가 지속 유지되는지를 두고 사후심사가 매년 진행된다.

업비트는 지난 2018년 11월 과기정통부가 ISMS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거래소 4곳 중 가장 먼저 해당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매월 전사 ‘정보보호의 날’ 시행 등 최상의 정보보호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며 “항상 업비트를 믿고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동일 기자 j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