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기자
등록 :
2020-07-28 15:02

그라운드X, 클레이튼 협력 확대…활용성 높인다

노드 운영 거버넌스 카운슬 30개사로 확대 예정
하반기 케이스 발굴 집중, 클레이튼 서비스 확대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협력을 대폭 늘린다. 클레이튼의 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거버넌스 카운슬과의 협력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장해 활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최근 미디움에 올린 클레이튼 런칭 1주년 회고 글을 통해 올해 하반기 클레이튼의 협력사인 거버넌스 카운슬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기반 디앱은 그라운드X 파트너십과 관계 없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28일 기준 클레이튼 기반 디앱 수는 52개에 달한다.


한재선 대표는 “현재 파트너십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블록체인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실생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소셜이나 다른 서비스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거버넌스 카운슬의 클레이튼 활용 케이스는 10여개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라운드X가 거버넌스 카운슬과 함께 선보인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는 카카오콘의 리워드, 카카오페이 인증 신뢰도 강화, 프렌즈게임즈를 통해 출시된 게임 크립토드래곤 등이다.

이외에도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클레이튼 기반 이미지 저작권 보호 서비스를 위메이드는 서비스체인을 활용, 위믹스 네트워크를 론칭했다. 네오플라이는 클레이튼 기반의 AR게임은 엔블록스헌트도 선보였다.

이제까지 선보인 클레이튼 활용 케이스는 거버넌스 카운슬 규모와 비교하면 다소 적다. 현재까지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로 합류한 업체는 총 28개다. 향후 2개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재선 대표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재선 대표는 “아직은 거버넌스 카운슬들에 의한 거버넌스나 사업화는 부족한 점이 많다. 참여 기업들이 바쁜 것도 있고 그라운드X의 여유가 부족한 것도 원인”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적극적으로 거버넌스 카운슬과 함께 클레이튼 세상을 만들어보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도 내비췄다.

한재선 대표는 “클레이튼을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풍부해질 수 있게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클립을 통해 클레이튼 위에서 다양한 디지털자산이 발행 및 유통되도록 하며 비블록체인 서비스들도 어려움 없이 블록체인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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