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두, AWS와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 출시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0-07-02 09:39 수정 2020-07-02 09:39

사진=야나두 제공.
사진=야나두 제공.
카카오의 에듀테크 계열사인 야나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기술 제휴를 맺고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를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박혔다.

유캔두는 야나두가 수강생의 중도 포기율을 낮추기 위해 인증과 보상이라는 게임적 요소를 가미한 비대면 학습관리 및 제품판매 플랫폼이다.

야나두는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보안은 물론 빠른 앱 개발과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야나두는 AWS 사용을 점차 확대,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AWS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인프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쉽게 서비스를 실험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WS 인프라를 활용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