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블록체인 플랫폼 V시스템즈 슈퍼노드 참여

V시스템즈 슈퍼노드 합류…“생태계 확장 도울 것”

네오위즈 계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플랫폼 V시스템즈 슈퍼노드로 참여했다.

V시스템즈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슈퍼노드로 합류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네오위즈 계열사인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프로젝트 발굴 및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에 집중해왔다. 현재까지 1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했으며 현재 D앱 및 D앱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다.

V시스템즈는 “네오플라이는 EOS, 트론, 테라 등의 여러 체인에서 노드 운영자로 참여, 블록체인의 안정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네오플라이 측은 “V시스템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의 경험을 활용,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기존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V시스템즈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동일 기자 j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