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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사무라이 월렛 설립자 2명 기소

미국 법무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앱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 운영진 2명을 기소했다. 사무라이 월렛 공동 설립자 케오네 로드리게즈(Keonne Rodriguez)와 윌리엄 로네건 힐(William Lonergan Hill)은 20억 달러 이상 불법 거래 및 1억 달러 이상 범죄 수익 세탁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이들을 오늘 아침(현지시간) 포르투갈에서 체포했으며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 또 법무부는 아이슬란드 당국과 협력해 사무라일 월렛의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IBC그룹 창업자 “BTC 현물 ETF 불구 정치계 암호화폐 수용 요원”

웹3 투자 기업 IBC그룹의 창업자인 마리오 나우팔(Mario Nawfal)이 크립토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 “BTC 현물 ETF에도 불구하고 정치와 전통금융에서의 암호화폐 채택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암호화폐 주류화를 이끄는 건 게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강세장 이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BTC $64,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4,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3,9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검찰, 원코인 연루 용의자 기소... 은행 사기 공모 혐의

더블록이 뉴욕 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 검찰이 3대 암호화폐 스캠 원코인(OneCoin)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용의자 1명을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물은 윌리엄 모로(William Morro)로, 은행에 자금 출처에 대해 거짓말하는 등 원코인 자금 출처를 숨기는 계획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윌리엄 모로를 은행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3일(현지시간) 체포됐다.

파운더스 펀드,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 얼라이언스에 지분 투자

더블록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Peter Theil)의 파운더스 펀드가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 얼라이언스(Crypto Accelerator Alliance)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 지분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투자는 지난해 10월 진행됐고 세부 사항은 올 1월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잭 인베스트먼트 리서치 임원 "그레이스케일, GBTC-BTC 통해 다양한 투자자 유입 전략"

블록웍스에 따르면 잭 인베스트먼트 리서치(Zacks Investment Research)의 ETF 연구 책임자인 니나 미슈라(Neena Mishra)가 "그레이스케일이 GBTC의 1.5% 수수료를 인하하는 대신 새로운 ETF 상품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BTC, 수수료 0.15%)를 출시한 이유는 이를 통해 더 다양한 투자자를 유입시키려는 의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GBTC는 유동성으로 트레이더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반면, BTC는 매수 후 이를 장기 보유하려는 투자자들이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해시레이트당 채굴자 수익 지표, 작년 10월 이후 최저”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해시레이트당 채굴자가 얻는 수익을 일컫는 해시당 가격(hash price)이 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시당 가격은 이달 초 평균 0.12 달러 수준이었으나 반감기 후 평균 0.07 달러로 줄었다. 단, 반감기 이후 해시레이트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퀀트는 “반감기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예상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채굴자들은 반감기 이전과 비슷한 속도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캄 "저스틴 비버 2022년 구매한 $200만 NFT, 현재 가치 $10만"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지난 2022년 구매한 200만 달러 상당의 NFT의 현재 가치는 10만 달러 상당이라고 전했다. 가치가 2년 만에 약 94.7%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 추정 월렛은 현재 50만 달러 상당의 ETH 및 APE를 보유하고 있다.

리서치 “작년 캐나다 기관 10곳 중 7곳 암호화폐 보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4대 회계법인 KPMG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캐나다 기관 투자자 10곳 중 7곳 이상은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021년 조사 당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는 29%였으나 작년 조사에서는 75%로 크게 늘었다. 또 이 기간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익스포저(노출)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4%에서 42%로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 기관 투자자 및 금융서비스기관 6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터뮤트 OTC 트레이더 "옵션 트레이더, BTC 9월 $10만 포지션에 수백만 달러 베팅"

DL뉴스에 따르면 윈터뮤트 장외거래(OTC) 트레이더 제이크 오스트로브스키(Jake Ostrovskis)가 "옵션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 9월 10만 달러 도달 베팅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해당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신호로, 지난 2월부터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며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것은 공매도 세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유럽의회, 암호화폐 기업 이용자 데이터 수집 의무화 법안 통과

DL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의회가 암호화폐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자금세탁방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 법안에는 암호화폐 기업이 비수탁 월렛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암호화폐 믹서 및 개인정보 토큰을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겼다. EU 재무담당 집행위원 매리어드 맥기네스(Mairead McGuinness)는 “이 법안은 현금부터 암호화폐, 부동산, 사치품 등 불법 활동이 있을 수 있는 모든 영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해당 법안은 비수탁 월렛으로 통해 받을 수 있는 자금의 상한을 정해뒀으나 업계 로비 이후 최종 버전에서는 제외됐다.

특정 트레이더, 4시간 전 바이낸스로 395 BTC 입금... $150만 수익 추정

룩온체인에 따르면 4시간 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기 전 한 트레이더가 매도를 위해 바이낸스에 395 BTC를 입금했다. 이는 약 2,630만 달러 규모다. 해당 트레이더는 지난 4월 5일-18일(현지시간) 평단가 63,729 달러에 총 536 BTC(3,515만 달러)를 매수했으며, 최근 2일 동안 이를 매도(평단가 66,530달러)했다. 이를 통해 약 150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체인링크 CCIP 상용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이 상용화(general availability)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별도의 허가 없이도 크로스체인을 통한 토큰 전송 및 스마트 컨트랙트 메시징에 CCIP를 활용할 수 있다고 체인링크는 설명했다.

‘해킹 피해’ 멀린체인 디스코드 정상화

외신에 따르면 해킹 공격을 당했던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멀린체인(MERL)의 디스코드 채널이 정상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해당 디스코드 채널에서는 특정 관리자 계정이 '멀린체인의 두 번째 에어드랍 청구 라운드가 시작됐다'며 피싱 링크가 담긴 내용을 반복적으로 송출한 바 있다.

레이어1 블록체인 테넷, 메인넷 출시 예고

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토콜 테넷(TENET)이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테넷은 “현재 메인넷 출시를 위한 기술 감사를 마쳤고 퍼블릭 테스트넷을 통해 확인한 사용자경험(UX) 버그 등도 해결했다. 또 마케팅을 위한 여러 파트너십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헬리우스 CEO “솔라나 네트워크 혼잡성 해결까지 갈 길 멀다”

솔라나 인프라 스타트업 헬리우스(Helius) CEO인 메르트 뭄타즈(Mert Mumtaz)가 X를 통해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솔라나 네트워크 지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주장이 공유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부 개선된 것은 있지만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日 모넥스그룹, 캐나다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3IQ 지분 인수 완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Financefeeds)에 따르면 일본 온라인 증권사 모넥스 그룹(Monex Group)이 캐나다 소재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운용사 3IQ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모넥스 그룹은 암호화폐 사업 확장을 위해 3IQ 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관리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비트와이즈 CIO “다음 반감기 전 BTC $25만 돌파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고객 메모를 통해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까지의 전망 5가지를 내놨다. ▲변동성 감소 ▲기관 포트폴리오 할당 증가 ▲BTC 현물 ETF 자금 유입량 증가 ▲중앙은행 채택 ▲BTC $25만 돌파 등이다. 그는 “BTC 변동성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인데 개인적으로는 BTC 현물 ETF로 인해 이같은 추세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본다. 단, BTC 현물 ETF가 금융 어드바이저 및 기관 투자자를 비트코인에 대거 유입시키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추후에는 포트폴리오에 5% 이상을 BTC에 할당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홍콩 첫 BTC·ETH 현물 ETF 성과, 미국 비해 미미할 것 예상"

블록웍스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보고서를 인용, 홍콩 첫 BTC·ETH 현물 ETF의 성과는 미국 펀드에 비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홍콩 암호화폐 펀드의 출시 후 2년 내 총 유입액은 10억 달러로 예상된다. 현지 ETF 시장(500억 달러)의 약 2%를 차지할 것"이라며 "중국 투자자가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 소매 시장은 변동성을 선호한다. 크게 흔들릴 수록 좋아하는 점을 감안할 때, 해당 제품은 아시아에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코인리스트, 웹3 영화 제작 플랫폼 필름아이오 파트너십…FAN 에어드랍

토큰 세일 플랫폼 코인리스트가 X를 통해 웹3 기반 영화 제작 플랫폼 필름아이오(Film.i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름아이오는 코인리스트를 통해 1100만 FAN을 에어드랍 할 예정이다. 총 공급량의 0.16% 수준이다.